영화 '무적자' 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공식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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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적자' 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공식초청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8.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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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영화 <무적자>가 제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칸, 베를린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면서 한국, 아시아를 넘어 세계인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임을 입증했다.


이번 초청은 오우삼 감독이 ‘베니스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Golden Lion for Lifetime Achievement)’을 수상하게 된 계기로 이루어졌다. 베니스영화제 사무국이 오우삼 감독의 대표작이자 기념비적인 작품인 <영웅본색>의 세계 최초 리메이크 작품이자 오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무적자>에 주목하게 되었던 것. 송해성 감독의 전작이나 배우들의 면면, 영화적인 완성도를 인정해 영화제에 기꺼이 초청을 하게 되었다.


오우삼 감독의 다른 영화들과 함께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무적자>는 영화제 기간 중 9월 2일 저녁 10시(현지시간 기준) 전 세계에 최초로 공개된다.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인 만큼 국내외 언론과 평단,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무적자>는 한국적인 정서로 재해석한 새로운 이야기를 중심으로 <파이란><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 보여주었던 송해성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을 통해 진한 페이소스가 묻어나는 감동이 있는 드라마를 선사하며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설 것이 분명하다.


여기에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대표배우들의 변신이 빚어내는 풍부한 드라마와 스펙터클한 액션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적자>는 적으로 맞선 형제와 의리로 하나된 친구, 엇갈린 운명으로 부딪친 남자들의 이야기를 진하게 담아낸 감동 액션 블록버스터. 각종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기대작 1위에 오르고 공개하는 모든 것들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등 올 추석 최고의 화제작으로서의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9월 2일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며 9월 16일 국내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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