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 즉석복권에서 5억원 당첨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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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즉석복권에서 5억원 당첨자 탄생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8.3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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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천원으로 두 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즉석식복권 <스피또1000>에서 5억원의 주인공이 1개월여만에 또 나왔다.


경기도에 사는 강씨는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 몇 일전에 꾼 좋은 꿈도 생각나고 필요한 물건도 있어 눈에 띄는 복권방에서 스피또1000 2장을 구입했다. 이씨는 “스피또를 바로 확인할 때도 있지만 그 날은 버스도 타고 해야 돼서 다음날 아침에 확인했다. 그런데 느낌이 다른날과 달랐다. 복권면을 다 긁고 처음에는 잘 못 봤나 싶어 재차 확인을 하는데 순간 아~ 새 차 하나 구입할 수 있겠구나 등 주마등처럼 평상시에 꿈꾸던 계획들이 지나갔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직까지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당첨금으로 지난 몇 년 동안의 힘든 시간이 끝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당첨소감을 이야기 했다.


또한 추첨식복권 팝콘 207회차에서 1억원의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자 이씨는 추첨일이 2주 이상 지난 후에 당첨금을 수령하였는데 “주택복권 시절부터 꾸준하게 복권을 구매했고 지갑에 넣고 다니다 시간이 여유로울 때 확인하다 보니 당첨 확인이 늦어졌다. 아직 당첨금으로 무엇을 할지 생각하지 않았다. 가족과 함께 천천히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며 당첨 소감을 밝혔다.


한국연합복권(주) 관계자는 “지난 8월 22일에 추첨한 팝콘 208회차에서도 1억원의 당첨자가 나왔으나 아직 당첨금을 수령해 가지 않았다. 당첨금 지급기한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1억원의 행운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당첨 주인공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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