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네 남자의 재치만점 입담 과시 '무적자' 쇼케이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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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네 남자의 재치만점 입담 과시 '무적자' 쇼케이스 현장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9.0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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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지난 8월 30일(월) 오후 8시 CGV 압구정에서는 <무적자>의 개봉을 기념한 ‘무적자의 밤’ 쇼케이스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무적자>의 개봉을 기다리는 약 300여 명의 팬들과 100여 명의 취재진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감을 입증했다.


개그맨 송준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예고편, 스페셜 영상 등의 상영과 보컬그룹 포맨의 축하무대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고조된 분위기는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 네 명의 배우들이 무대에 오르자 한층 달아올랐다. 등장한 배우들은 준비된 OX 퀴즈와 랭킹 토크 등의 코너를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위트를 선사하며 시종일관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OX퀴즈에서 ‘여자배우가 없어서 현장에 오기 싫었냐’는 질문에 유일하게 ‘그렇다’고 답한 주진모는 "남자 배우들끼리만 소통하다 보니 눈빛만 봐도 통해서 대화가 많이 필요 없었다. 그래서 심심한 면이 없잖아 있었다"고 이유를 설명해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랭킹 토크에서 감독님이 야속했던 순간의 순위를 매긴 송승헌은 “영화 속에서 3년 전과 후가 확연히 차이가 나야 하는데 감독님이 맘에 안 든다고 하셔서 20일간 촬영을 접은 적이 있다. 그래서 다른 모습을 연출하려고 6년 만에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웠다”고 말해 고된 순간과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김강우는 “다른 배우들은 액션신이 많아 고생했지만 나는 우는 장면이 많아 고생했다. 늘 똑같이 울면 식상할 것 같아. 매번 다르게 표현하려고 애썼다”며 감정연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조한선은 “악역이기 때문에 영화 개봉 후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지는 않을 것 같다”는 대답과 사회자의 질문에 시종 “악역이니까요”라고 받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쇼케이스 개최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확인한 <무적자>는 엇갈린 형제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담아낸 감동 액션 블록버스터.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 등 배우들의 열연과 변신, <파이란><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송해성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빚어낸 페이소스 진한 감동의 드라마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추석 유일한 감동 액션 블록버스터로 9월 16일 개봉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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