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이 반한 MTV 섹시 코미디 시리즈 '하드 타임즈' 5일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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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이 반한 MTV 섹시 코미디 시리즈 '하드 타임즈' 5일 첫 방영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9.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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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겪는 청소년 5인 방이 사랑, 우정, 그리고 성을 알아가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다룬 엽기 코믹 시트콤
학창시절 누구나 경험해 봤을 법한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그려 공감대 형성
현재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MTV 채널을 통해 인기리에 방영
9월 5일(일) 밤 10시 첫 방영으로 한국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


[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키도 작고 얼굴도 볼품없지만 남다른 매력으로 학교 생활을 펼쳐 나가는 남학생의 파란만장 에피소드를 그린 <하드 타임즈 (원제 The Hard Times of RJ Berger)>가 9월 5일(일) 밤 10시 MTV를 통해 국내 첫 방영된다.


찌질한 모범생 사춘기 소년 알제이 버거(R.J. Berger)가 학교 최고의 인기 여학생인 제니(Jenny Swanson)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과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묘사는 누구나 학창시절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청소년기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사랑, 우정, 그리고 성에 대한 호기심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이를 유머러스하고 위트 있게 그려낸다는 점에서 마치 당시 청소년들을 TV 앞으로 불러들인 대표적인 시리즈물 ‘케빈은 열두살’의 뉴버전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매회 에피소드와 관련한 애니메이션 장면이 극 중 잠깐씩 삽입되는데, 배우들의 실제 연기와 함께 섞여 방송되는 등 매우 독특한 편집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음악 채널답게 장면 곳곳 적절하게 흘러나오는 배경 음악 역시 MTV표 시트콤만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이 시트콤은 알제이 버거(R.J. Berger), 마일스(Miles Jenner), 릴리(Lily Miran), 제니(Jenny Swanson), 맥스(Max Owens) 다섯 명의 사춘기 소년, 소녀들의 유쾌하고 엉뚱한 학교 생활을 거침없는 대사와 볼거리로 풀어내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주인공 ‘알제이 버거’역의 폴 이아코노는 지난해 영화 ‘페임’에서 감독 지망생으로 출연해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알려진 배우로 할리우드 스캔들 메이커 ‘패리스 힐튼’의 8살 연하 남자친구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가을, 솔직하고 당당한 십대들의 일상 탈출의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면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TV ‘하드 타임즈’에 주목! (사진=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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