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NAC] 가을을 강타할 코미디 영화 '방가?방가!' 제작보고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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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NAC] 가을을 강타할 코미디 영화 '방가?방가!' 제작보고회 현장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9.0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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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인권의 첫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방가?방가!>(감독: 육상효 / 주연: 김인권 / 제작: (주)상상역엔터테인먼트 / 제공?: (주)데이지엔터테인먼트 / 배급: 시너지) 가 어제 8월 30일 오전 11시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웃음 핵폭탄이 터지는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인권과 명품 배우 김정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방가?방가!>는 유쾌한 코미디 영화인만큼, 제작보고회 현장 역시 배우들과 기자들의 유쾌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개그우먼 박지선이 사회로 진행된 제작보고회는, 시작부터 코믹한 ‘특별 동영상’으로 언론의 시선을 끌었다. “방가의 정체를 밝혀라!” 라는 색다른 방식으로 시작한 특별 동영상은 영화 속 방가의 특징을 세심하게 짚어내며 방가의 정체를 궁금케 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별 동영상이 끝난 후, 부탄 의상을 입은 김인권과 아오자이를 입은 신현빈이 직접 무대에 나와 캐릭터 영상을 소개하여, 언론의 카메라 세례를 집중적으로 받았다.


캐릭터 영상은 ‘방가’, ‘용철’, ‘장미’ 등 방가 특공대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캐릭터의 코믹함과 영화 속 유쾌한 상황을 보여주며 큰 웃음을 이끌었다. 영상이 끝난 후, 반짝이 의상을 입고 나타난 김정태가 ‘본 예고편’을 소개하기 전, 영화 속에서도 불렀던 ‘찬찬찬’을 라이브로 멋지게 불러 기자들의 열렬한 박수 갈채를 이끌어냈다. 그 후 소개된 ‘본 예고편’은 영화 속 눈을 뗄 수 없는 코믹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켰다.


이후 진행된 <방가?방가!> 기자간담회에는 육상효 감독, 김인권, 김정태, 신현빈이 참석하였고, 개그우먼 박지선의 사회로 진행되어, 간담회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였다. 영화 <방가?방가!>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육상효 감독은 “코미디 영화의 역할은 관객들을 웃기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가 그런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데뷔 12년 만에 첫 주연을 맡게 된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김인권은 “주연을 맡은 것이 아니라, 그냥 저에게 맞는 캐릭터를 맡았다고 생각한다.”고 겸손하게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촬영 당시, 김정태 때문에 너무 웃겨서 계속 NG가 났다”는 김인권과 신현빈의 애교 섞인 고자질을 듣기도 했던 김정태는 기자 간담회 현장에서도 가벼운 농담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코미디 영화라서 가볍게 보일 수 있지만, 영화를 찍는 과정은 진지했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방가?방가!>로 스크린 신고식을 하는 신현빈은 “첫 영화라서 부담이 되었지만, 모두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첫 영화 데뷔 소감을 전했다.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제작보고회를 마친 <방가?방가!>는 신상 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를 내세우는 영화로, 기존의 뻔한 코미디물에 지친 관객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추석이 끝난 9월 말, 관객들에게 예측불허의 코미디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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