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제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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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개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9.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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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의 정취가 가득한 영화의 축제 이천에서 즐긴다!


[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이천시와 (사)한국영화감독협회는 오는 7일 오후 2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소개와 함께 영화, 드라마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준상, 차예련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준상은 올해 그가 출연한 영화 ‘하하하’를 통해 칸 영화제에 진출하였고, 올여름 개봉해 300만 흥행을 거둔 영화 ‘이끼’에서 천연덕스런 검사역할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으며, 차예련은 최근 블록버스터 영화 ‘7광구’에 캐스팅되어 촬영 중이다.


‘제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는 시상식이 중심이 되는 국내 영화제로서는 올해 첫 영화제로, 이천시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오는 9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는 일반인 시사회, 18일 시상식 등의 일정으로 5일간 개최된다.


우리 영화계의 선각자이자 항일 독립투사인 춘사 나운규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개최되는 ‘제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에는 2010년 한국 영화계를 빛낸 40여개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본선에 15개 작품이 선정되어 춘사대상, 한류문화상 등 총 21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제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는 유명배우 팬 사인회, 역대 수상작 포스터 전시회, 레드카펫체험 및 포토존 행사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영화제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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