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물' 고현정, 대한민국 최초 여자대통령 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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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물' 고현정, 대한민국 최초 여자대통령 으로 변신!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9.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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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아나운서 출신의 서혜림(고현정)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여자대통령에 당선되는 내용을 그린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 (극본:유동윤 연출:오종록 제작:이김프로덕션)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대통령 고현정이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를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월 6일(수) 첫 방송의 오프닝에 등장할 미국정상과 서혜림대통령의 환담장면은 전세계 언론이 주목하는 가운데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담양다이너스티CC홀내의 세트장에서 촬영되었다.


미국 백악관을 완벽히 재현해낸 세트신에서 여자대통령역을 맡은 고현정씨는 기품있고 단아한 모습의 회색 투피스 정장차림으로 촬영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촬영전 연출자 오종록감독이 보는 앞에서 합참의장과 대본을 놓고 진지하게 입을 맞추며 연기에 몰두하던 고현정은 오종록감독의 큐사인이 떨어지자 특유의 카리스마와 환한 미소를 번갈아 표출하며 미국정상과 환담에 들어갔다.


촬영장에서 만난 고현정씨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대통령이 된 소감을 묻자 "대통령이 되고 나서의 모습보다는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모습이 드라마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고 말문을 연 뒤 "강자에게는 더욱 강한 카리스마로 대항하고 약자에게는 친서민정책을 펴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대통령 역할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오는 10월6일(수)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에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아나운서 서혜림(고현정)이 방송국에서 만난 기자와 결혼해 아들 동하를 얻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던 중 아프칸 전쟁에 종군기자로 파견된 남편을 잃고 고향으로 돌아와 주민의 편에서 친환경운동을 펼치다 우연한 기회에 강태산의원(차인표)의 권유로 보궐선거에 나서며 정치가로 변신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후속으로 오는 10월6일(수),밤 9시55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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