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NAC] 이현세 작가, '마루 밑 아리에티'와 지브리 애니메이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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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NAC] 이현세 작가, '마루 밑 아리에티'와 지브리 애니메이션 매력!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9.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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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선보인 일본 애니메이션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의 2010년 감성 판타지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 시사회에 아주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대한민국 만화계를 대표하는 아이콘, 이현세 작가.


한 시대를 대표했던 강한 소년 캐릭터, 까치를 탄생시킨 장본인이자 [공포의 외인구단], [폴리스], [아마게돈] 등 영화나 드라마로 재탄생되었던 작품들의 원작자로도 유명한 이현세 작가는 한국 만화계에 부흥기를 이끈 이 시대 대표 만화 작가이다. 대한민국 만화계의 대부로 불리고 있는 그는 '마루 밑 아리에티' 시사회에 직접 참석해 작품에 대한 감상평과 추천의 말을 전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관람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현세 작가는 미야자키 하야오 식의 디테일은 물론, 작은 것에서 감동적인 스토리를 끄집어 내는 점이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고 밝힌 이현세 작가는 남성적이고 거칠고 스케일이 큰 이야기를 주로 그려냈던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소년과 소녀의 감성과 디테일한 부분들에 대해 늘 감탄한다고. 특히 지브리 최대 전성기 때 작품이기도 한 '이웃집 토토로'를 가장 좋아한다는 그는 '마루 밑 아리에티'가 '이웃집 토토로'와 견줄만한 작품이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마루 밑 아리에티'를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성을 이어갈 작품으로 손꼽았다.


마지막으로 이현세 작가는 어릴 때 한번쯤 꿈꾸었던, 한번쯤 경험했으면 하고 바랬던 이야기가 담긴 예쁘고 멋진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관객들을 행복하게 해줄 작품으로 '마루 밑 아리에티'를 강력 추천했다.


한국 만화계를 대표하는 이현세 작가가 극찬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감성 판타지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는 웰메이드 수작업 애니메이션의 진수를 선보일 아름다운 비주얼, 판타지와 모험이 가득한 스토리로 오는 9월 9일(목) 국내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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