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2010년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운 <아저씨>가 지난 주말 동안 518만 관객을 기록하며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였다.
쟁쟁한 화제작들과 새로운 개봉 경쟁작들이 대거 포진한 상황에도 <아저씨>의 흥행 돌풍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개봉일부터 지금까지 각종 예매 사이트 1위,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아저씨>는 올해 개봉한 19禁 영화 중 최고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역대 19禁 흥행작 중 3위를 기록한 <추격자>(507만)의 기록을 넘어섰다.
개봉 33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아저씨>는 5주차 주말(금, 토, 일)에도 36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꾸준한 흥행레이스를 펼치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살리고 있다. 개봉 이후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정상을 한번도 내주지 않은 <아저씨>는 내주 곧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의형제> (542만, 15세 관람가)의 기록을 넘어 2010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화 <아저씨>는 아픔을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외롭게 살아가던 아저씨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유일한 친구, 옆집 소녀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액션드라마. 전국 5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아저씨>는 꾸준한 흥행 레이스를 펼치며 올해 최고 흥행영화의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