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ual View 신제품 카메라 'ST600-ST1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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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ual View 신제품 카메라 'ST600-ST100' 출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9.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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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삼성전자가 전면 LCD로 셀프 촬영에 특화된 Dual View 카메라 신제품 ‘삼성블루 ST600과 ST100’을 동시에 출시했다.

ST600은 1,420만 화소, 27mm 광각에 광학 5배줌 슈나이더 렌즈를 채용하고도 두께 19.9mm의 초슬림에 무게도 147g에 불과해 사용 편의성과 휴대성을 강화했다. ST100은 기본 사양은 ST600과 동일하나 경통식 렌즈가 아닌 이너줌 방식의 광학 5배줌 렌즈를 채용한 제품으로 역시 두께 20mm의 초슬림에 무게는 135g에 불과하다.

두 제품의 특징은 기존 Dual View 카메라에 비해 화소수를 높이 는 等 기능·성능을 높였고, 전면에 장착된 Front LCD의 크기가 기존 1.5“에서 1.8”로 약 44% 커져 사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특히 자동으로 장면을 인식하는 ‘스마트 오토’ 기능이 2.0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동영상 촬영時에도 더욱 좋은 HD급 화질로 편리하게 찍을 수 있다.

전면 LCD에서 애니메이션을 재생해 아이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칠드런 모드’는 3가지 소리를 선택해 재생할 수 있으며, 전면 LCD에 카운트 다운이 표시된 후 연속으로 3번 촬영이 되는 ‘점프샷’이나, 얼굴인식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커플샷’ 等의 흥미로운 기능도강화돼 친구들과 더욱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물방울이 맺혀 흐르는 듯한 Water drop 디자인을 제품에 적용하여 한층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색상을 갖췄고, 상단의 전원 버튼 옆에는 전면 LCD 켜기나 칠드런 모드와 같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버튼이 디자인되어 편리함을 더했다.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 전략마케팅팀 박성수 상무는 “ST550 시리즈는 카메라 전면의 작은 LCD로 카메라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었다”라며, “앞으로 삼성카메라만의 아이덴티티인 듀얼 LCD를 기본으로 소비자가 더욱 쉽고 편리 하게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블루 ST600과 ST100’은 블랙, 골드, 핑크, 퍼플 等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ST600이 42만 9천원, ST100은 41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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