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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기훈 기자
  • 승인 2009.02.06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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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런웨이 KOREA>, 英현지 프로듀서도 인정

[사진=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의 오리지널 프로듀서,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1화 완성도에 극찬
완벽하고 세련된 세트 구성, 생동감 넘치는 출연자와 심사위원, 특히 "이소라를 호스트로 내세운 것은 탁월한 선택"
온스타일, 오는 2월 7일(토) 밤 12시 첫방송


'프로젝트 런웨이' 오리지널 한국버전 <프로젝트 런웨이 KOREA>에 영국 현지 프로듀서들도 반하다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1 화를 감상한 영국 프리맨틀 미디어(Fremantle Media)社의 현지 프로듀서들이 프로그램 완성도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

<프로젝트 런웨이 KOREA>는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디자이너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 최고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프로젝트 런웨이'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오는 2월 7일(토) 밤 12시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밤 12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난 1월말 온스타일은 <프로젝트 런웨이 KOREA>의 런칭을 앞두고, 영국 오리지널 제작진에게 1화 편집본을 전달, 마무리 작업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오리지널 스탭들은 "출연자들의 작업실, 런웨이 등 세트 인테리어와 배치구조는 물론, 런웨이의 조명까지도 너무나 완벽했다"고 호평했다. 또한, "런웨이 심사에서 출연자들과 심사위원들의 반응 및 무대 뒤 출연자들의 솔직한 모습들이 생동감 있었다"며 "특히 첫번째 탈락자를 발표하는 장면에서는 현장의 팽팽한 긴장감이 보는 사람에게도 그대로 전해질 정도"였다며 찬사를 보냈다.

특히,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을 뽐낸 MC 이소라에 대해서는 "그녀를 호스트로 섭외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라고 덧붙이기도.

온스타일 김제현 사업부장은 "<프로젝트 런웨이 KOREA>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선보였던 그 어떤 리얼리티 프로그램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수준 높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만들어 온 현지 제작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국내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온스타일은 이례적으로 매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본 방송에 앞서, 방송분의 일부를 시청자들에게 미리 공개한다. 출연자들이 매회 새로운 미션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3분 분량으로 편집해 국내 동영상 서비스인 다음 'tv팟' (tvpot.daum.net)에서 매주 목요일 독점으로 선보이는 것.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매회 도전자들의 독특한 미션 과제를 미리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에이 스타 뉴스>
<ⓒ뉴스 애니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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