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업애로 처리 사례 발표 대회 개최
상태바
경기도, 기업애로 처리 사례 발표 대회 개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0.01 0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경기도내 기업애로를 전담하는 ‘경기도 기업SOS 지원단’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금년 한 해 동안 처리한 기업애로 사례를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경기도(기업지원과)는 10월 1일 최홍철 도 행정1부지사, 김기선 도의회 경제투자위원장, 기업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이민화 기업호민관의 강의(중소기업 중심의 규제 선진화), (주)대진금속(대표 : 김진하)의 기업애로 처리 경험 사례 발표와 12개 시군(수원, 고양, 부천, 용인, 남양주, 평택, 시흥, 화성, 광주, 김포, 안성, 포천)처리사례 발표와 우수 사례 시군 선정(최우수1, 우수2, 장려3) 등으로 진행된다.

최 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각종 애로 처리 사례를 서로 공감하고 새로운 기업환경 조성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도내 기업들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기업애로의 신속한 해결이 절실히 요구되므로 기업SOS 지원단이 더욱 분발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기업SOS 지원단’은 도 31개 시군과 221개 유관기관(경기지방중소기업청, 중기센터, 경기경제단체연합회, 지역 상공회의소 등)으로 구성된 기업애로 해소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다.

지원단은 지난 2007. 4. 26 구성되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 ‘기업애로,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기업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하여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07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오고 있는 사례발표대회는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각 사례들의 해결방안에 대해 공감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는 상호 벤치마킹의 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기관 간 관련 정보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발족 이후 시스템 개발과 확대, 발전을 위한 변화를 꾸준히 모색해왔다. ‘온·오프라인 기업애로 처리시스템 발전’을 꾀하고 ‘기업현장기동반’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데 주력해 왔으며 ‘시군의 자발적인 참여 환경을 위한 평가지표 개발 및 인센티브 부여’ 등 기업SOS 시스템 전반에 관한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는 시군 연계 체계 구축 및 기능 고도화, 2009년도 3월에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 우수정보시스템으로 선정되어 동년 12월에 표준화 작업이 마무리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