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NAC] 영화 '참을 수 없는.' 뜨거운 언론시사회 현장
상태바
[채널NAC] 영화 '참을 수 없는.' 뜨거운 언론시사회 현장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0.19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싱글즈>,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여성들의 심리묘사에 탁월한 능력을 입증 받은 권칠인 감독의 영화 <참을 수 없는.>(제작: 아이앤코스모스㈜시네와이즈 필름, ㈜에이프릴컴│ 제공: ㈜노버스 미디어코프ㅣ배급: 시너지│감독: 권칠인│주연: 추자현, 정찬, 한수연, 김흥수)이 10월 14일(목) 왕십리 CGV에서 취재진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언론/배급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솔직당당 서른 둘 싱글녀 ‘지흔’(추자현)과 일상이 지루한 내숭백단 품절녀 ‘경린’(한수연)의 아슬아슬한 시크릿 로맨스를 담은 영화 <참을 수 없는.>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바로 어제 10월 14일(목) 왕십리 CGV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언론/배급 시사회에는 수많은 언론매체와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해 영화 <참을 수 없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영화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를 통해 영화 <참을 수 없는.>의 권칠인 감독은 “영화 제작 후 1년 만에 스크린을 통해 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네 주연배우 모두 “떨리고 긴장된다.”는 인사말을 건넸다.


영화 상영이 끝나고 시작된 기자 간담회는 권칠인 감독과 주연배우 추자현, 정찬, 한수연, 김흥수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영화 <참을 수 없는.>을 꼭 봐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추자현은 “’지흔’과 ‘경린’을 통해 20-30대 여성들이 현재 자신의 시점에 대해서 한 번쯤 돌이켜 볼 수 있는 가치가 있는 영화다.”라며 적극 추천하였고, 한수연은 “참고 또 참아도 결국은 참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영화”라고 말하며 “솔직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인간적인 영화”임을 자부했다.


한편, 영화 속 지흔(추자현)의 대사처럼 삶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정찬은 “피앙새를 구하지 못해 장가를 가지 못한 것”이라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권칠인 감독은 “관객들이 영화를 본 후, 자기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속마음을 내 비췄다.


언론/배급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친 영화 <참을 수 없는.>은 솔직 당당 32세 싱글녀 ‘지흔’과 내숭 백단 품절녀 ‘경린’, 그녀들의 일상에 찾아온 아찔한 유혹과 선택을 그린 시크릿 로맨스 영화로 오는 10월 21일 개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