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NAC] 된장녀 이요원과 미친 존재감 류승룡이 함께한 '된장파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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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NAC] 된장녀 이요원과 미친 존재감 류승룡이 함께한 '된장파티' 현장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0.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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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탈옥 5년 만에 검거된 희대의 살인마 김종구! 그를 잡은 것은 경찰도 검찰도 아닌 된장찌개였다?!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한 사건을 재치 있고 기발하게 풀어낸 장진 사단의 미스터리 '된장'이 지난 14일(목) 대한극장 로즈가든에서 수상한 냄새가 진동하는 이색파티에 관객들을 초대했다.


된장 브랜드 해찬들 주최로 '된장'의 이요원, 류승룡, 이서군 감독과 함께 ‘된장파티’를 마련한 것. 많은 취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콘서트 ‘곤잘레스’ 송준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파티는 이서군 감독, 이요원, 류승룡의 참석으로 분위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까치발을 들며 '된장'의 주역들을 조금이라도 가까이 보려는 팬들의 열정이 가득한 축제였다. 팬들과 함께 풀어보는 ‘좋아요! 시원해요! 뻥 뚫려요! OX토크’에서는 류승룡, 이요원의 '된장'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애정이 느껴서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스스로 된장녀라고 생각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요원은 “나는 실제로 된장녀다. 햇살 좋은 날, 굳이 버려도 되는 커피잔을 들고 걸은 적이 있다”고 아주 솔직한 발언을 해 많은 여성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서군 감독은 “꼼꼼하고 디테일한 류승룡씨에게 다음 시나리오를 꼭 검토 받고싶다. 그리고 이요원씨는 여배우답지 않게 털털하게 촬영에 열심히 임해줘 고맙다”며 두 주연배우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여과없이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팬들에게 직접 된장쿠키를 먹여주는 ‘Free Feed’ 이벤트에서는 이요원, 류승룡, 이서군 감독이 화끈한 팬서비스를 선사해 파티의 분위기를 한층 더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류승룡은 입에서 입으로 팬들에게 쿠키를 전달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시종일관 유머와 재치 넘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줘 큰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는 해찬들이 준비한 메인이벤트이자 그 어느 파티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세계 최초 샴페인이 아닌 된장국 건배를 함께 하며 영화 '된장'의 흥행을 기원했다.


‘사람잡는 된장파티’의 마지막 행사는 바로 영화의 유일한 일반시사회. 역시 배우들의 유쾌한 무대인사와 함께 한 영화 상영은 100% 좌석 점유율을 보이며 그 인기를 과시했고, 대한민국 1등을 자랑하는 된장 브랜드 해찬들과 영화 '된장'의 절묘한 만남, ‘사람잡는 된장파티’는 영화와 배우들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박수칠 때 떠나라' '웰컴투 동막골' 장진 사단의 2010 미스터리 프로젝트 '된장'은 10월 21일 개봉, ‘사람잡는 맛에 얽힌 실체’가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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