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NAC] 이정진-김태우에게 영화 '돌이킬 수 없는' 이야기를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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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NAC] 이정진-김태우에게 영화 '돌이킬 수 없는' 이야기를 듣다!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0.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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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스토리와 깊이 있는 메시지, 매력적인 배우들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의 두 주역인 이정진, 김태우의 인터뷰를 담아낸 영상을 공개하였다.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은 아동실종사건을 소재로 사건의 용의자인 ‘유세진(이정진)’과 아이를 잃어버린 아버지 ‘노충식(김태우)’, 그리고 마을 사람들 간의 팽팽한 긴장을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로 서로의 입장이 너무나 다른 두 캐릭터의 입장으로 영화를 보면 더욱 공감하게 되는 영화.

서로 다른 축을 이루며 관객의 공감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두 배우는 캐릭터와 영화에 대한 애정 어린 설명을 하며 영화를 기대하는 예비 관객에게 정확한 관전 가이드를 제공한다.

“아직 해야 할 것 보다 한 것이 많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라는 말로 지금까지 와는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이정진은 유세진이라는 캐릭터가 자신의 기존 이미지와 많이 다르다는 점을 관객에게 상기시켜준다. 특히 “영화 내내 사건에 휘말리지만 오해와 다른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 속에서 제대로 항변하지 못하고 지극히 조용하고 온순한 성격의 캐릭터.”라는 말로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왔던 기존의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늘 좋은 연기로 관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배우, 김태우도 아이를 잃은 아버지 역할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아이가 실종된 후 이웃집 남자가 전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 의심들이 어떠한 물증이나 확증 같은 것이 점점 생기면서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캐릭터.”라는 설명을 통해 그가 보여줄 슬픔이 극에 달해 분노로 변한 아버지에 대한 캐릭터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연기호흡을 묻는 질문에 이정진은 “사건에 의해서 대립의 날이 서있는 역할인데 촬영하면서 너무 서로 편하고 친해서 문제가 될 정도였다.”라고 말해 팀웍이 탄탄한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김태우는 “우리 영화의 가장 큰 장점중의 하나가 스토리가 명확하고 메시지의 깊이가 있다.


게다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두 캐릭터 모두에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영화”라며 영화를 소개, 이 작품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과시했다. 두 배우가 직접 전하는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의 인터뷰 영상은 영화를 기대하는 많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켜줄 예정이다.


아이가 실종된 후 단 한 명의 용의자로 지목 받은 남자와 아이를 잃어버린 아버지,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강렬한 메시지, 배우들의 과감한 연기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웰메이드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은 오는 11월 4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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