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한석규-김혜수 주연 영화 '이층의 악당'으로 스크린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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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동호, 한석규-김혜수 주연 영화 '이층의 악당'으로 스크린 데뷔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1.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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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2010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영화 <이층의 악당>(제공: 싸이더스FNH-베넥스 영상투자조합1호, 배급: 싸이더스FNH)으로 첫 스크린 데뷔를 하는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동호에 팬들과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010년, 아이돌 스타들이 전문배우 못지 않은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포화 속으로>를 통해 호평을 받은 빅뱅의 T.O.P(최승현), 그리고 티아라 지연이 출연한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과 최근 <어쿠스틱>을 통해 연기를 선보인 2AM의 임슬옹, 씨엔블루의 이종현, 강민혁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연달아 스크린에 데뷔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유키스의 동호가 영화 <이층의 악당>의 시크한 중딩 얼짱 ‘현철’로 분해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레드카펫 행렬을 이을 전망이다. 극중 신경쇠약 직전의 히스테릭한 이층집 주인 ‘연주’(김혜수)의 사춘기 소녀 딸인 ‘성아’(지우)가 짝사랑하는 상대인 ‘현철’로 등장하는 동호. 브라운관에서 항상 샤방한 살인미소를 보내던 모습과는 다르게 영화 속에서 콧대 높은 중학생 얼짱 역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낸다.


김혜수가 직접 ‘현철’역으로 어울릴 것 같다고 지목했다는 동호는 촬영 중 “연기 자체가 처음이라 매우 떨린다. 존경하는 한석규 선배님, 김혜수 선배님과 함께 영화에 나온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나중에 훌륭한 배우가 돼서 함께 연기를 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층의 악당>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돌에 합류한 동호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


영화 <이층의 악당>은 자신을 소설가라 밝히고 연주의 2층에 세든 정체불명의 세입자 창인(한석규)과 신경쇠약 직전의 집주인 연주(김혜수)가 한 지붕 아래 각기 다른 속셈으로 서로를 필요악의 존재로 만들어가는 서스펜스 코미디. 201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이층의 악당>은 전작 <달콤, 살벌한 연인>에 다시 한번 코미디로 찾아온 손재곤 감독의 영화로 오는 11월 25일(목)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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