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C포토] 귀여움의 대명사 정소민, 나쁜여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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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포토] 귀여움의 대명사 정소민, 나쁜여자로 변신!?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1.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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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2010년 최고의 신인 스타로 떠오른 정소민이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화보가 <엘르걸> 12월호와 엘르 엣진(www.atzine.com)에서 공개된다.


드라마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그녀지만, 이번 화보에서는 보다 내추럴한 모습으로 당차고 매력적인 여배우의 매력을 뽐냈다. 촬영장에서 웃음기 없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도도하면서도 감성적인 표현력이 돋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당차고 소신 있는 배우의 면모가 여지없이 드러났다. 얼마 전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 촬영을 마친 그녀는 복잡한 마음을 비우고자 혼자 정동진 여행을 다녀왔다는 깜짝 고백도 했다.


많은 또래 여배우들을 제치고 주연 ‘오하니’역을 맡아 화제가 됐던 ‘장난스런 키스’에 대해서는 ‘스스로에 대한 도전’이었다는 진지한 답변을 들려줬다. “솔직히 오하니는 내가 생각하는 ‘나’와 많이 다른 캐릭터였다. 남들이 보기에는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나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선택한 게 절대 아니었다.”며 “그렇게 달랐기 때문에, 오히려 하니를 사랑하는 동안에 영향 받은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


신인으로 데뷔해 두 편의 작품을 선보인 2010년에 대해서는 터닝 포인트가 될 만한 의미 있는 해였다고 회고했다. “남들이 보기에 성공인지, 실패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쟁터를 두 번 경험하고 나니까 얻은 게 정말 많다. 이제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잘 해낼 수 있다는 게 아니라, 무얼 하든지 너무 머리 굴리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배우로서의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층 성숙해진 정소민의 속 깊은 인터뷰와 도도한 정소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엘르걸> 12월호와 새롭게 리뉴얼된 엘르 엣진(www.atzine.com), 그리고 스마트폰용 엘르 엣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엘르 엣진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에서 ‘elle atzine’, ‘엘르 엣진’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사진=엘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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