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NAC] 입대 전 강동원과 '고비드' 고수의 '초능력자' 무대인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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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NAC] 입대 전 강동원과 '고비드' 고수의 '초능력자' 무대인사 현장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1.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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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괴물 같은 영화’, ‘기발한 발상에 압도적 비주얼’ 등의 찬사와 뜨거운 관심 속에 11월 10일 개봉, 18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초능력자.


그 열기만큼 뜨거웠던 강동원, 고수의 무대인사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전국에 걸쳐 대규모 무대인사를 펼친 '초능력자'는 서울, 부산, 대구, 경기 등 가는 곳마다 100% 매진을 기록,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좀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하루 최고 17회에 이르는 무대인사를 소화해 낸 두 배우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쏟아지는 관객들의 함성과 열렬한 호응에 피로를 잊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관객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누었다.


고수는 ‘안녕하세요. 임대리입니다!’라는 인사말로 영화 속 열연에 감동받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강동원은 ‘여자친구, 와이프 때문에 무대인사 같이 다니시느라 남성분들도 고생이 많으시다’며 극장을 찾은 남성 관객들에게도 재치 넘치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두 배우들인 만큼 가는 곳마다 상상을 넘어서는 진풍경들이 연출되기도. 무대인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극장 각층의 통로를 모두 점령, 이를 통제하기 위해 극장 관계자들이 총 동원되어 극장 업무가 거의 마비될 지경이었다. 뿐만 아니라 무대 인사가 진행된 대구 동성로, 부산 남포동 등 주요 극장가는 거리 자체가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이 꽉 차는 상황이 펼쳐져 경찰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펼쳐졌다.


관객들의 열기가 느껴지는 이 영상이 눈길을 끄는 또 다른 이유는 강동원의 입소 전 마지막 모습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 또한 강동원이 입소한 후 개봉 2주차에는 고수와 ‘임대리 3인방’이 함께 극장을 찾았는데, 관객들의 호응으로 완성되는 아부다드(버바 역)의 개성만점 무대인사로 극장 안은 열기로 가득 찼으며 에네스카야(알 역)는 유창한 한국어와 유머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극장을 찾은 고수와 ‘임대리 3인방’의 열기에 힘입어 '초능력자'는 개봉 3주 차인 현재에도 변함 없이 1일 관객수 1위를 달리며 200만 관객 동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강동원-고수의 동반 출연과 헐리우드 SF 영화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아닌, 보다 현실적인 ‘초능력자’와 그 능력이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남자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2010년 가장 비범한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초능력자'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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