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위 행복공감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및 미리 크리스마스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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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위 행복공감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및 미리 크리스마스 봉사활동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1.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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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은 11월30일(화)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 일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및 미리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는 12월을 맞아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지역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약 6천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것은 물론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앞서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복권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류성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비롯해 행복공감봉사단 3기 봉사단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방송인 이승기씨 및 행복공감봉사단 등 약 1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행복공감봉사단원들은 수레, 지게 및 손으로 직접 정성껏 연탄을 나누며 행복한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산타복장을 한 봉사단원들은 그 지역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여 사전에 준비해간 무릎담요 및 쌀을 전달하며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행복공감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의 건강, 웃음, 희망을 지키자는 취지로 2008년에 결성된 전국 2000명 이상 규모의 자원봉사단이다. 2008년 방송인 김미화씨를 단장으로 제1기가 출범하였고, 2기는 영화배우 박보영씨가, 올해 제3기는 방송인 이승기씨가 단장을 맡아 5월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7월 농촌 봉사활동, 9월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가위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김언성 과장은 "지난 3여 년 동안 행복공감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모두가 행복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직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담긴 연탄을 전달하며 행복과 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라고 밝히고 "앞으로 행복공감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과 희망을 전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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