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과 서포터즈 '사랑의 연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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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과 서포터즈 '사랑의 연탄' 배달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2.0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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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남구 숭의동 일대에서 6,000장 전달

[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과 서포터즈가 오는 6일 ‘사랑의 연탄’을 배달한다.


1일 인천 구단에 따르면 허정무 감독 등 인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및 서포터즈 ‘미추홀보이즈’ 회원 등 70여명은 오는 6일 인천시 남구 숭의3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6,000장을 배달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이날 배달하는 연탄 6,000장은 인천구단 선수단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선수들과 서포터즈가 전달도 직접할 예정이다.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 인천지부와 함께 하는 이번 인천구단의 ‘사랑의 연탄’ 배달은 좁은 골목 때문에 연탄 배달이 어려운 지역의 독거노인 등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구단 선수단과 서포터즈는 지난해에도 인천시 동구 송림동 재능대학 일대에 연탄 6,000장을 배달하는 등 해마다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인천구단 주장 전재호 선수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사랑의 연탄’ 배달행사에 참여하게돼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더욱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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