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여신 배우 최강희 '쩨쩨한 로맨스'로 다시 한번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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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여신 배우 최강희 '쩨쩨한 로맨스'로 다시 한번 웃음!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2.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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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 주 60만 돌파! 흥행보증수표 위력 과시!
<여괴괴담>, <달콤, 살벌한 연인>, <애자> 탄탄하게 쌓아 올려온 흥행 기록표
연기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독보적 여배우, 충무로 대표 흥행여신으로 자리매김


[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영화 <쩨쩨한 로맨스> 히로인 최강희가 첫 주 관객 60만을 이끌며 독보적 1위를 달성, 다시 한번 흥행여신으로 등극했다.

청소년 드라마로 데뷔한 최강희는 발랄하고 독특한 개성으로 대표 청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인기보단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작품을 찾고자 했던 그녀는 첫 영화 데뷔작으로 <여고괴담>을 선택, 이미연, 김규리 등 쟁쟁한 선배배우들을 제치고 압도적 존재감을 빛낸다.


최강희는 이 후 차근차근 자신만의 아우라를 형성하며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그려왔다. 배역의 크기보단 질을 중요시 여겼던 그녀는 자신의 매력을 200% 발산 할 수 있는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을 첫 주연작으로 선택한다.


연쇄살인범 ‘이미나’로 변신한 그녀는 신선하지만 자칫하면 불협화음을 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와 스릴러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전국관객 215만(영화진흥위원회 공식집계)으로 달성, 그 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며 세간을 놀라게 한다.


이 후 <달콤한 나의 도시> 등 드라마 출연으로 숨을 고르던 최강희는 두 번째 주연작으로 <애자>를 선택하며 충무로의 주목을 받는다. 신인감독의 데뷔작, 죽음을 앞둔 어머니와 딸의 이야기, 흥행가도에 올라선 배우가 집기엔 위험부담이 큰 카드였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180도 다른, 털털하고 버릇없는 속수무책 딸이라는 캐릭터에 강하게 매료된 최강희는 엄마와의 오랜 반목의 세월을 깨고 변해가는 애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2009년 가을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너무 울어 얼굴이 퉁퉁 부은 채로 연기하는 그녀의 모습에 쏟아진 찬사는 전국관객 193만을 흥행으로 이어졌다.

이로서 최강희는 워너비 아이콘을 넘어선 폭넓은 감정을 자유자재로 요리할 수 있는 연기력과 대중을 흔드는 흥행성을 모두를 거머쥔 독보적인 젋은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신작 <쩨쩨한 로맨스>에선 경험은 전무하지만 이론만은 빠삭한 섹스칼럼니스트로 변신한 최강희는 목소리톤을 평소보다 한 톤 높여 연기할 만큼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썼는데 덕분에 앙칼지고 잘난 척 심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200% 살리며 또 한번의 연기변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지난 2일 개봉한 <쩨쩨한 로맨스>는 장동건의 글로벌 프로젝트 <워리어스 웨이>, 할리우드 SF대작 <스카이 라인>을 두 배 이상으로 앞지르며 2010년 마지막 최고 흥행작으로 점쳐 지고 있다.

최강희의 섹시한 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쩨쩨한 로맨스>는 침체된 겨울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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