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 라이프 중앙광장, 아이스링크 오후10시까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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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이브 라이프 중앙광장, 아이스링크 오후10시까지 개장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2.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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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이브 툴, 드라마 ‘아테나’ 촬영세트장 관람
오는 18일 ‘예술인의 창작세계’ 뮤지컬배우 홍지민 초청 강연도 열려


[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쇼핑단지 가든파이브가 “대한민국 문화특구”를 내세워 올 12월까지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SH공사 가든파이브는 라이프(LIFE) 앞 중앙광장에 조성된 아이스링크가 지난 4일 오픈함에 따라 스케이트를 즐기며 주말 여가를 보내는 가족단위 고객들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 <문화 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가든파이브의 ‘아이스가든’은 단순한 아이스링크의 스케이팅을 넘어 예술가들을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가든파이브의 야외 아이스링크는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다. 이용요금은 1회(70분)당 학생(초·중·고) 1천원, 성인 2천원이며 스케이트 대여료는 입장료와 별도로 1천원이다.

가든파이브 툴(TOOL) 10층에 위치한 드라마 촬영 세트장은 ‘아이리스’가 종영한 후에도 국내 및 해외 드라마 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지난 13일, 성황리에 첫 방송을 연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주요 촬영장소로 꼽힌다. 드라마에서는 가든파이브 내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세트장이 주로 선보여질 계획이다.

한편 <문화 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예술인의 창작세계’ 강연이 오는 18일, 가든파이브 툴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유쾌, 상쾌, 통쾌한 뮤지컬 배우 홍지민씨가 이달의 아티스트로 초청돼 ‘꿈의 노트’라는 주제로 자신이 뮤지컬 배우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대해 열정적으로 스토리를 풀어갈 예정이다. 홈페이지(www.garden5.com/culture)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가든파이브 관계자는 “아이스링크가 조성된 가든파이브 라이프 중앙광장은 돔형 구조물인 스카이파라솔이 특징으로 3색의 LED 조명이 설치돼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헬멧과 장갑을 반듯이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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