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를 보는 뉴스! NAC미디어 - 뉴스 애니한닷컴 / webmaster@nacpress.com ] 국내최초 청각장애 야구부를 모티브로 한 강우석 감독의 신작 영화 <글러브>가 지난 12월 16일(목) 오전 11시 압구정 CGV에서 성황리에 제작보고회를 마쳤다.
이번 제작보고회에서는 영화의 연출을 맡았던 강우석 감독을 비롯해 정재영, 유선, 강신일, 조진웅, 김혜성, 장기범 등 주요 출연진들이 함께 자리를 해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를 성공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제작발표회 사회자로 나선 김제동은 정재영을 테이블 밖으로 불러내어 직접 투구 포즈를 취하게끔 유도했다. 정재영은 잠시 당황한 듯 했지만 무대 앞으로 나서 멋지게 포즈를 잡았고 그가 던지는 공을 받기 위해 극 중 충주성심학교 유일한 포수인 장대근 역의 김혜성이 투수로 나서 가상으로 공을 받는 포즈를 취해주기도 했다.
영화 <글러브>는 강우석 감독의 새로운 ‘휴먼 드라마’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취된 제작보고회를 성공리에 마친 후 1월 27일 개봉을 향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NAC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