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심판 동계 전지 훈련을 실시
상태바
K-리그, 심판 동계 전지 훈련을 실시
  • 문기훈 기자
  • 승인 2009.02.24 0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리그, 심판 동계 전지 훈련을 실시



K-리그 심판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소집 훈련을 갖는다.

K-리그 전임심판 34명 전원(주,부심 각 17명)은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에서 올 시즌 심판판정 가이드라인과 체력훈련 등으로 구성된 강도 높은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참가자는 연맹 심판위원회에서 2009시즌 심판 판정 주요 사항으로 정한 ‘경기 지연행위, 항의 및 거친 언행, 상대선수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판 반칙이나 난폭한 행위, 시뮬레이션, 오프사이드’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대해 K-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경기 장면을 자료로 교육을 받는다.

또한, 국제축구연맹(FIFA) 심판 프로그램을 적용한 체력 테스트, 주심 위치훈련, 부심 오프사이드 훈련, 경기규칙 테스트 등 실전 교육도 진행된다.

K-리그 전임심판의 자질 향상을 위해 심판발전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따라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 중인 연맹은, 시즌 중에도 지속적인 사전교육과 보수교육으로 선진축구에서 요구되는 심판 수준의 향상을 꾀하고, 앞으로도 정확한 심판 판정과 오심의 최소화로 공격적인 축구, 재미있는 축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임심판 교육 사업을 실행할 방침이다.

<ⓒ뉴스 애니한닷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