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매혹적인 성인식 선보이다!
상태바
소녀시대, 매혹적인 성인식 선보이다!
  • 문기훈 기자
  • 승인 2009.02.24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녀시대, 매혹적인 성인식 선보이다


[사진=SBS]
-소녀시대, 매혹적인 성인식 치르다?
-소녀시대 윤아, '김정은 사인회'에서 줄서 사인 받기도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엽의 발성 근원지는 엉덩이라고..

2009년 'Gee'로 가요계를 강타하고 있는 소녀시대가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아홉 멤버 각자의 매력을 백분 발휘하며 다채롭고 특별한 메들리를 구성해 화제다. 일단 제시카가 감미로운 재즈곡인'Over the rainbow'로 오프닝을 연 뒤 서현, 유리, 수영이 박지윤의 '성인식'을 화끈한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그리고 뒤 이어 샵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과 SES의 'Just Feeling'을 모든 멤버들이 함께 흥겹게 열창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메들리는 100% 밴드 라이브로 꾸며져 기존 아이돌 이미지를 벗어난 가수 '소녀시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진=SBS]

또한 이날 소녀시대 윤아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김정은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토크 도중 김정은이 소녀시대를 처음 만난다는 말에 윤아는 자신은 초등학생 시절, 이미 한 번의 인연이 있었음을 밝혔다. 궁금해 하는 김정은의 물음에 윤아는 초등학교 시절 엄마와 함께 간 백화점에서 사인회를 연 김정은을 보고 사인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김정은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자신이 소녀시대 윤아에게 사인을 해준 사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다른 초대 손님으로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 정엽이 출연하여 최근 솔로 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자신의 노래 비법에 대해 털어놓았다.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MC인 김정은과 토크를 나누던 중 노래의 비법은 어디서 나오냐는 질문에'엉덩이에서 나온다'는 유쾌한 비법을 털어놓았다. 이에 김정은이 정엽의 허벅지를 살짝 누르자 정엽은 특유의 창법으로 "Nothing Better~"를 불러 모두를 웃게 했다.


[사진=SBS]

그 이후에도 토크가 진행되는 내내 김정은이 짓궂게 허벅지를 누를 때 마다 노래를 불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토크가 끝난 후에는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 송창식의 '담배 가게 아가씨'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관객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분위기의 무대를 만들었다.

2월 24일 밤 12시 30분 SBS-TV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소녀시대와 브라운아이드 소울의 정엽의 만나볼수 있다.

<에이 스타 뉴스>
<ⓒ뉴스 애니한닷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