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김인서, 오대규 선배를 위해 가그린 키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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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 김인서, 오대규 선배를 위해 가그린 키스 선보여!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2.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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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인터넷 뉴스! NAC미디어 / webmaster@nacpress.com ] 2011년 1월3일(월) 아침 8시40분에 첫 방송되는 SBS 새 아침드라마<장미의 전쟁> (극본:이근영 연출:최영훈)에서 타이틀롤을 맡은 오대규가 10여년이 어린 후배 연기자 김인서와 키스를 하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어서 새해 벽두부터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월15일(수) 밤 일산 레이크폴리스 오피스텔 부근에서 진행된 오대규와 김인서의 키스신은 밤 9시에 촬영을 시작해 다음날 새벽 1시나 되서야 끝났을 정도로 뜨겁게 진행됐다.


체감온도 영하 20도가 넘는 날씨에 각종 휴대용 난로와 핫팩까지 동원된 이날 촬영장은 매서운 한기에 얼굴과 입이 얼어 붙어 대사를 잘 하지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 후배연기자인 김인서는 미리 준비한 가그린으로 연신 입을 행궈 가며 선배 연기자 오대규를 배려했다. 김인서의 배려에 오대규는 “이렇게 대놓고 가그린 열심히 하는 배우는 처음 봤다.


인서는 앞으로나를 형이라고 불러라”고 농담석인 멘트를 날리며 어색한 키스신 현장을 부드럽게 만들며 촬영을 마쳤다고 제작진이 전했다.오대규와 김인서의 키스신은 오는 1월10일(월) 오전 8시 40분 <장미의 전쟁> 6회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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