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디오스, 2009년의 디자인은 '미니멀리즘'
상태바
LG 디오스, 2009년의 디자인은 '미니멀리즘'
  • 문기훈 기자
  • 승인 2009.02.25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 디오스, 2009년의 디자인은 '미니멀리즘'


-화이트 등 베이직 컬러?패턴?소재 등 미니멀한 디자인 트렌드 선보여
-웨이브 핸들, 와이드 글라스 홈바, 매직 디스플레이 등 고객 편의성 구현
-하상림作 5, 함연주作 2, 배인숙, 피치화이트, 바이올렛 등 모던 디자인 강조
-진공 밀폐 야채실 광합성 LED 기능으로 수분?신선도 유지↑, 도어 아이스메이커 착탈기능 추가, 세계 최저 소비전력 등 성능 강화
-HAC마케팅팀장 이상규 상무 “국내외 가전시장의 아트열풍에 이어 ‘아트와 미니멀리즘’을 결합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며 디자인?성능 모든 면에서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

LG전자가 본격적인 혼수시즌을 앞두고 미니멀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겸비한 2009년형 ‘디오스(DIOS)’ 양문형 냉장고를 대거 출시한다.

올해 디오스 냉장고는 기존의 화려한 컬러에서 탈피, 화이트 그레이 등 베이직한 컬러를 기반으로 모던하고 미니멀한 패턴과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LG전자는 25일 752리터급 모델 3개를 출시하고 3월 중순까지 27개 모델을 추가로 출시한다.

특히 주방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물결을 형상화한 ‘웨이브 핸들’, ▲‘와이드 글라스 홈바’, ▲‘매직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해 미니멀 디자인의 결정체를 완성했다.

올해 디오스 냉장고(모델:R-T757GCHW)는 세계 최초로 수평 핸들타입인 ‘웨이브 핸들’을 적용했다. 문개폐시 손잡이를 잡을 때 기존의 수직 형태 대비 불필요한 동작과 힘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물결 곡선을 통해 그립감을 더욱 높였다.

핸들의 위치이동으로 홈바의 크기도 업계 최대로 키웠다. 가로폭을 기존 307mm에서 325mm로 넓혀 음료수, 물병 등 내용물 출입이 훨씬 편하다.

또 LCD창을 판넬 디자인과 일체화 한 ‘매직 디스플레이’는 냉장고 버튼을 누를 때만 작동해 심미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화이트 컬러 전면 패널에 ‘꽃의 화가’ 하상림 작품을 활용한 다섯 번째 꽃 패턴을 적용, 깔끔한 디자인과 조화를 이뤄 한 폭의 작품을 완성했다.

▲함연주 작가의 두번째 패턴, ▲주방가구와 조화를 이루는 수평 그라데이션을 적용한 배인숙 작가 패턴, ▲은은한 살구빛의 ‘피치화이트’, ▲보랏빛 향기를 표현한 ‘바이올렛’ 등 새로운 느낌을 더한 디자인도 추가로 선보인다.

또한 냉장고 내부는 80% 수준의 내부 수분과 최적 온도 편차를 유지하는 한편, 야채실은 이중 밀폐 박스 및 에어 펌프 기능으로 내부 공기를 뽑아내 밀폐율 99%의 진공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화이트 그린 블루 LED 조명으로 자체 광합성 효과를 일으켜 야채의 산화를 감소시키고 신선도는 더욱 오래 유지한다.

냉동실 실사용 공간을 동급 제품 보다 13리터 가량 넓혀 호응을 얻고 있는 ‘도어 아이스메이커(냉동실 도어에 부착한 제빙기)’는 탈착(脫着)이 가능해, 바스켓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얼음 사용이 적은 겨울철에는 제빙기를 떼어내고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2009년형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해 750리터(1홈바) 기준 35.9킬로와트(kWh)로 세계 최저 소비전력을 구현했다.

LG전자 HAC(Home Appliance & Air Conditioning)마케팅팀장 이상규 상무는 “국내외 가전 시장에 아트열풍을 일으킨 데 이어 아트와 미니멀리즘을 결합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디자인 성능 모든 면에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애니한닷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