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CES 2011 '최고의 스마트폰·태블릿' 줌-아트릭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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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CES 2011 '최고의 스마트폰·태블릿' 줌-아트릭스 선정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1.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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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인터넷 뉴스! NAC미디어 / webmaster@nacpress.com ]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세계 최대의 전자쇼인 2011 CES에서 선보인 제품들 중 분야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CES 2011 어워즈’에서 모토로라 줌(Motorola XOOM™)과 모토로라 아트릭스(Motorola ATRIX™)가 각 분야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CES 쇼에서 선보인 전체 제품들 가운데 최고를 뽑는 ‘올해의 제품상(Best of Show)’로 선정되는 등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안드로이드 3.0 허니콤(Honeycomb)을 최초로 탑재한 태블릿 PC인 모토로라 줌은 ‘최고의 태블릿’으로 선정되는 동시에, CES 2011 전 분야를 아울러 최고의 제품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제품상’의 영광을 안았다.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고 성능의 스마트폰 모토로라 아트릭스도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되었다.

‘CES 2011 어워즈’는 미국의 유력 IT전문지인 씨넷(CNET)이 선정하는 CES 공식 어워즈이다. CNET은 매년 CES에 출품된 제품 가운데 부문별 최고 제품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은 제품에 올해의 제품상을 수여한다.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자회사인 모토로라 코리아의 정철종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모토로라 줌과 모토로라 아트릭스가 혁신적이고 뛰어난 성능을 갖춘 최고의 제품이라는 점이 입증된 것 같아 기쁘다”며 “두 제품들을 시작으로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기술 혁신을 보여줄 제품들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토로라 줌(Motorola XOOM™)

모토로라 줌은 구글이 선보이는 최신 운영체제인 허니콤을 탑재한 첫번째 태블릿PC로 동급최강의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빠른 속도로 멀티태스킹을 즐기는 등 놀라운 모바일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나 구글 모바일 이노베이션(Google Mobile Innovation) 서비스에 접속해 책과 음악, 영화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고화질 HD(1280x800)의 10.1인치 와이드 스크린(16:9)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두 손으로 스크린 타이핑 하기에 충분하며, 3D 구글 맵스 5.0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전면과 후면 모두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후면의 카메라를 이용해 720p 비디오 캡쳐가 가능하다.

모토로라 아트릭스(Motorola ATRIX™)

모토로라 아트릭스는 엔비디아의 듀얼코어 테그라 2 칩셋을 장착한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스마트폰이다. 특히 혁신적인 ‘웹탑 애플리케이션(Webtob application)’을 탑재해 큰 스크린과 키보드, 트랙패드, 또는 랩탑 도크(Laptop dock) 등과 연동하여 문서, 미디어,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및 편집하는 등 사용자에게 컴퓨터와 같이 강력하고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한다.

4인치에 스마트폰 최초로 고화질의 qHD 펜틸(qHD pentile) 디스플레이로 실외에서 보다 선명하고 시원한 크기의 화면을 느낄 수 있다. 또 보안 강화를 위해 생체공학적 지문 인식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16기가의 내장메모리 외에 추가로 32GB 마이크로 SD카드를 장착해 수천 개의 음악을 비롯해 사진과 영화를 저장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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