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해운 소속 선박, 소말리아 해역에서 또 다시 피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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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해운 소속 선박, 소말리아 해역에서 또 다시 피랍
  • 인터넷뉴스팀4
  • 승인 2011.01.1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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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보는 인터넷 뉴스! NAC미디어 / webmaster@nacpress.com ] 삼호해운 소속의 삼호 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역에서 또 다시 피랍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15일 삼호해운 소속 1.1만t급 화학운반선인 '삼호주얼리호'가 낮 12시에서 1시 사이에 피랍된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선적은 아랍에미리트 에서 스리랑카로 이동중이였던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라비아해 입구에서 피랍된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호주얼리호에는 한국인 8명, 인도네시아인 2명, 미얀마인 11명등 총 21명의 선원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현재 피랍이 알려진 즉시 현장대책본부를 구성해서 현재 선박의 위치와 선원들의 신변에 대해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피랍된 삼호해운 소속의 삼호주얼리호는 216일동안 피랍되었다 2개월전에 풀려난 삼호드림호와 같은 소속의 회사로 불과 2개월여만에 또다시 선박이 피랍되는 불운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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