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조기완공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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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조기완공 건의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1.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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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억동 광주시장, 한국철도 시설공단 방문


[ 하루를 보는 인터넷 뉴스! NAC미디어 / webmaster@nacpress.com ] 조억동 광주시장은 광주시에 친환경 전철시대를 조기에 열어가기 위해 지난 18일 한국철도 시설공단 김상균 부이사장을 접견했다.


조 시장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국철도 시설공단을 방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의 전체 구간 56.3㎞ 중 절반인 23.31㎞을 차지하고 있는 광주시의 시민들이 복선전철을 조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의 집중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또한, 복선전철 노선 중 초월읍 공설운동장이 편입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체시설조성을 요구했다.


광주시는 현재 매년 인구가 1만명이상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버스 등 대중교통 구축망을 더욱 보완해야하는 실정이다. 이에 복선전철이 조기에 완공될 경우 4개 역을 중심으로 교통망이 재편되어 획기적으로 대중교통 체계가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철도 시설공단 김 부이사장은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겠으며, 특히 초월 공설운동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복선전철은 우리시를 동부권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시킬 주요 성장 동력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광주,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를 위해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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