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대중음악상, 오는 1월 25일 공식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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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대중음악상, 오는 1월 25일 공식 기자회견 개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1.2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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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인터넷 뉴스팀 / webmaster@nacpress.com ]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선정위원장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가 오는 1월 25일 수요일 정동 레이첼카슨홀에서 ‘2011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발표 및 시상식에 대한 브리핑을 주제로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25일 11시에 열릴 기자회견에는 선정위원장인 김창남 교수 외 3인의 선정위원이 참석하여 내달 23일에 개최될 ‘2011 한국대중음악상’ 분야별 후보를 발표하며, 시상식에 대한 구체적인 브리핑 및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2011 한국대중음악상’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며 한겨레신문이 공동개최한다.

대중음악을 단순한 오락이 아닌 예술로, 대중음악인을 엔터테이너가 아닌 아티스트로 대접하고자 하는 한국대중음악상은 가수보다 음반과 곡에 주목하고, 판매량이 아니라 음악적 성취를 선정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넘어 한국 대중음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사무국은 “64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는 대중음악평론가, 대중음악 전문 기자, 음악 전문 PD, 학계와 시민단체의 대중음악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공정성과 선정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심사 및 선정에 신중을 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8회 ‘2011 한국대중음악상’은 지난해 보다 더욱 확장된 규모로 개최 될 예정이라 미디어 및 음악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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