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한채아-조진웅-하재숙, 현대판 추노(현상금 사냥꾼)으로 변신
상태바
황우슬혜-한채아-조진웅-하재숙, 현대판 추노(현상금 사냥꾼)으로 변신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1.31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NAC미디어 인터넷 뉴스팀 이상선기자 / webmaster@nacpress.com ] KBS 2TV 주말연속극 <사랑을 믿어요>(극본 : 조정선, 연출 : 이재상, 제작 : (주)삼화네트웍스)의 황우슬혜, 한채아, 조진웅, 하재숙이 현상금 사냥꾼으로 변신(?)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30일 10회 방송에서 우진(이필모 분)의 거처를 알려주거나 잡아오는 사람에게는 3백만원을 주겠다는 화영(윤미라 분)의 제안에 윤희(황우슬혜 분) 등은 각자 저마다의 이유로 우진 생포작전에 나선다. 흡사 현대판 추노가 탄생한 것.


윤희는 자기 반 학생인 필용의 어머니 수술비가 1천만원이 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난 후 가난한 필용이를 도와주기 위해 돈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평소 꾸미기를 좋아하는 명희(한채아 분)도 돈이 필요하기는 마찬가지. 여기에 철수(조진웅 분)와 철숙(하재숙 분)은 순대국집의 낡은 냉장고를 바꾸기 위해 우진이 잡기에 나선다.


한편,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는 우진은 자신을 키워준 보모의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성격이라는 것을 이용한 철숙의 속임수에 넘어가 순대국집으로 향하게 된다. 이에 가장 먼저 우진을 발견한 윤희는 우진에게 돌진하며 “이건 내꺼야”라고 외치고, 철숙도 특수제작한 커다란 매미채를 우진에게 덮어씌우고 여기에 명희까지 가세해 순대국집 앞은 아수라장이 된다.


시청자게시판에는 “우진을 잡으려고 그물까지 등장했네. 정말 웃긴다.”, “황우슬혜 너무 귀엽다. 이필모랑 잘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 <사랑을 믿어요>는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지며 10회 방송 시청률이 27.4%(AGB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시청률 상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KB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