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드라마 새로운 지평 '쏜(Thorne) 시리즈' 한국 최초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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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드라마 새로운 지평 '쏜(Thorne) 시리즈' 한국 최초 방영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1.3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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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인터넷 뉴스팀 김대영기자 / webmaster@nacpress.com ] 코난 도일, 애거사 크리스티의 뒤를 잇는 영국의 대표적인 추리소설 작가 마크 빌링엄 원작의 스릴러 드라마 ‘쏜(Thorne) 시리즈’가 트렌디 채널에서 한국 최초로 방영된다.

범죄 소설의 대가로 평가 받고 있는 마크 빌링엄(Mark Billingham)은 런던의 형사 톰 쏜(Tom Thorne)을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를 매년 한 편씩 발표하고 있으며, 출간될 때마다 베스트셀러가 되며 화제를 몰고 있다. ‘쏜 시리즈’는 마크 빌링엄의 원작을 토대로 영국에서 드라마로 제작한 것.


트렌디 채널에서 한국 최초 방영되는 ‘쏜: 살아있는 인형(Sleepyhead)’은 마크 빌링엄의 데뷔작으로, 광기에 사로잡힌 연쇄 살인범을 쫓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런던 강력계 형사 톰 쏜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를 지닌 이 시대 최고의 형사 캐릭터인 톰 쏜이 자연사로 죽은 것 같지만 사실은 살해된 사람들에 대한 사건을 냉철한 판단력과 본능적인 직관력을 통해 파헤쳐가는 내용이다.


영국 드라마 특유의 분위기와 미국 드라마의 속도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스릴러 드라마 ‘쏜 시리즈’는 비슷한 스타일의 미국 수사물 드라마에 지루함을 느꼈던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해줄 예정이다. 실제로 영국의 Sky1 채널에서 방영 당시 ‘쏜(Thorne) 시리즈’는 범죄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보통의 범죄 드라마와는 다른 세련되고 뛰어난 영상미로 각광을 받기도 했다.


마크 빌링엄의 톰 쏜 시리즈는 Sleepyhead(2001), Scaredy Cat(2002), Lazybones(2003) 등 현재까지 총 9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드라마화된 에피소드는 Sleepyhead, Scaredy Cat이다. 트렌디 채널에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스릴러 드라마 ‘쏜(Thorne)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2월 19일(토) 밤 11시 첫 방송되는 2번째 에피소드 Scaredy Cat은 2002년 영국추리작가협회 골드대거상(CWA Gold Dagger Awards) 후보작이었으며 셜록 어워즈(Sherlock Award)에서 최고 소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레이 아나토미로 유명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Sandra Oh)가 출연한다.

한편, 트렌디 채널에서는 ‘쏜(Thorne) 시리즈’ 한국 최초 방영 기념으로 출판사 ‘비채’와 함께 ‘모중석 스릴러 클럽’의 추리 소설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 참여를 통해 스릴러 전문기획자로 모중석 씨의 추천을 받은 추리 소설들을 세트로 받아볼 수 있다. 2월 18일(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rende.co.kr) 참조.


베스트셀러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 ‘쏜(Thorne) 시리즈’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재방송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트렌디는 현대백화점계열 현대미디어에서 운영하는 New 여성오락 채널로, 채널명 트렌디(TrendE)는 트렌드(Trend)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E를 합성한 명칭이다. 패션/뷰티, 문화/예술, 라이프스타일 등의 트렌디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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