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인터넷 뉴스팀 김대영기자 / webmaster@nacpress.com ] 길라임(하지원)이 신고 나와 김주원(현빈)의 질투를 불러일으킨,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 ‘오스카(윤상현) 양말’이 드디어 출시됐다.

‘오스카 양말’은 지난 12월 말 시크릿가든 벽걸이 달력 초기 발매분 구매자에게만 특별선물로 제공해서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팬들은 “오스카 양말 언제 출시되나요?”, “꺄! 길라임만 신는 양말인 줄 알았는데, 이제 저도 가질 수 있는 거예요?”, “오스카 양말도 한땀한땀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주신 건가요?” 등 다양한 반응들을 쏟아냈다.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오스카 양말이 벽걸이 달력 초기 구매자에게 특별선물로 제공되자마자, 출시관련 문의가 쇄도했다.”고 전하며, “달력, 소설, 영상만화, 디지털 아이템(현빈 미니미, 다이어리 스티커 등), 어플리케이션 등 모두 많은 사랑을 받아 참 기쁘다. 이번 제품도, <시크릿가든>에 등장한 소품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여 팬들이 드라마와 더 친밀해지고 드라마의 기억을 소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드라마에 등장했던 소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기획된 ‘오스카 양말’은 한류스타답게 노래하는 모습의 오스카를 담아낸 1종으로 출시되었으며, 온라인 쇼핑몰 및 일반 편의점과 팬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4000원.

또한, 오는 설연휴에 편성돼 <시크릿가든> 팬들의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설특집 SBS <시크릿가든 스페셜 에디션>은 오는 2월 4일 오후 2시부터 SBS TV와 SBS고릴라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그리고, 1월 27일부터 2월 14일까지 다시보기를 1회 이상 이용한 네티즌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크릿가든 소설’을 증정하는 이벤트는 공식홈페이지(http://tv.sbs.co.kr/secretgarden)를 통해 진행 중이다. (사진=SBS콘텐츠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