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반짝반짝 빛나는' 극 중 '한정원' 실수 많은 성격이 나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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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반짝반짝 빛나는' 극 중 '한정원' 실수 많은 성격이 나와 비슷!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2.0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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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인터넷 뉴스팀 김대영기자 / webmaster@nacpress.com ]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부유한 출판사 집안의 딸이자 커리어 우먼 ‘한정원’ 역할을 맡은 김현주가 “겉보기에는 야무지고 뭐든지 잘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실수 많은 ‘한정원’의 성격이 자신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한정원’은 출판사 집안의 딸로 어린 시절 유복하게 자랐으나, 병원 측의 실수로 부모가 바뀐 것이 밝혀지면서 졸지에 가난한 집안의 딸이 된 캐릭터.

김현주는 “업무에는 철저하게 완벽하면서 연애에는 관심 없는 ‘한정원’을 보고 ‘건어물녀’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으며, “촬영장에서 함께 고생하면서도 즐거울 수 있는 따뜻한 드라마를 하고 싶어 「반짝반짝 빛나는」에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반짝반짝 빛나는」이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는 따뜻한 작품이 될 것이며, 길용우 선배님의 코믹연기와 뮤지컬배우 강동호 씨의 연기가 많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부잣집 딸로 살다가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밝고 경쾌한 성공스토리. 뒤바뀐 인생에 실망하지 않고,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기 삶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며 일과 사랑에 성공하는 고난 극복의 분투기다.

「천추태후」이후 2년 만에 까칠한 편집장으로 돌아온 배우 김석훈, 악녀 연기에 도전하는 이유리, 뮤지컬 배우 출신 강동호가 주연을 맡았으며, 중견배우 고두심, 장용, 박정수, 길용우, 이아현, JYJ의 멤버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 등 화려한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소울메이트>, 드라마 <종합병원2>에서 호평을 받은 노도철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누구세요?>, <진짜진짜 좋아해>를 집필한 배유미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글로리아」의 뒤를 이어 2011년 2월 12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아래는 제작진과의 일문일답

Q.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맡은 배역 ‘한정원’ 역할 소개

A. ‘건어물녀!’ 그녀를 말해주는 적절한 말인 것 같다. 업무적으로 굉장히 능력 있고 자신감 넘치며, 집에서는 머리를 질끈 묶고 맥주캔을 손에 들고 연애도 안하고 일에 파묻혀 사는 아이다. 부잣집에서 자란 무한 밝음에 사랑을 아는 따뜻한 아이인데, 어려운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완벽히 적응하는 것을 보고 한 번에 알 수 없는 연구가 많이 필요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Q. 「반짝반짝 빛나는」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

A. 작업자체가 즐거운 작품을 하고 싶었다. 예전 드라마 촬영했을 때 선배님들과의 고된 작업이 얼마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인지를 깨달았고, 모두가 함께 고생하면서 즐겁게 만드는 따뜻한 드라마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든든한 선생님들, 좋은 사람들과 따뜻한 작품을 함께 하게 돼서 분명히 나도 즐겁고, 보는 시청자들도 즐거울 것으로 생각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Q. 「파트너」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드라마 출연, 어떻게 보냈는지?

A. 저에게 굉장히 길고 의미 있던 기간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작년에 냈던 책을 다시 출판하게 돼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 중간에 드라마에서 출판사 딸 역할을 맡게 되었다. (웃음) 작년에는 좋은 단체와 인연을 맺게 돼 두 나라 아이들을 만나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Q. ‘한정원’과 실제 평소 성격과 공통점/차이점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는지?

A. 공통점은 별로 없는 거 같다. ‘한정원’처럼 늘 자신감에 차있지도 항상 밝은 성격도, 지저분하지도 않다. 비슷한 점은 겉보기에 야무지고 뭐든지 잘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잔실수가 성격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Q. 캐릭터 위해 준비한 것 있는지?(의상, 출판사 팀장 역할과 관련된 것)

A. 기본적으로 감각이 있는 부잣집 딸이 입는 의상이지만, 업무적으로 굉장한 욕심과 애정을 가진 ‘한정원’ 성격에 맞게 귀엽고 사랑스럽고 실용적인 스타일로 잡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된다. 또한 작년에 책 출판을 준비하면서 인쇄소나 디자인 편집, 원고 수정 과정을 섭렵하면서 출판 업무에 대해 많이 익혀 이번 작품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

Q. 다른 배우들의 첫 인상 또는 연기 호흡은 어떤지?

A. 고두심 선생님과 박정수 선생님은 다른 작품에서 모녀로 나온 경험이 있었는데, 오래간만에 같은 작품 하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고두심 선생님과 애절한 장면들을 촬영하게 될 것 같아 많이 기대된다. 김석훈 씨와는 대본 연습할 때 첫 연기 호흡에서 너무 잘 맞아 놀랐다. 이유리 씨는 예전부터 지켜보고 좋아했던 후배였다. 자기 길을 흔들림 없이 걷는 모습에 어리고 후배지만 배울 점이 있는 오래 지켜보고 싶은 배우라고 생각했다.

Q. 내가 생각하는 <반짝반짝 빛나는> 관점 포인트?

A. 주인공들의 뒤바뀐 운명이 기본적인 줄거리지만, 이 드라마는 양쪽 집안의 이야기를 동시에 다루며 그들 모두의 감정선과 가족애에 관한 것들이 자세하게 그려지는 부분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또한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는 따뜻한 작품일 것이다. 길용우 선배님의 코믹연기와 뮤지컬배우 강동호씨의 드라마 연기도 많이 기대된다.

Q. 2011년 올 한해 계획

A. 올 한해를 「반짝반짝 빛나는」과 함께 보내며, 반짝반짝 빛나는 해로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또한 다양한 작품들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Q. 하고 싶은 말 또는 시청자에게 한 마디!

A. 먼저 늘 믿고 기다려 주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끝까지 많은 애정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가족의 소중함이 그리워지는 요즘,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 느낄 수 있게 하는 따뜻한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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