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학 10배 줌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PL210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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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학 10배 줌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PL210출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2.0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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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인터넷 뉴스팀 한호기자 / webmaster@nacpress.com ] 삼성전자가 슬림한 바디에 광학 10배 고배율 줌렌즈를 채용한 콤팩트 카메라 ‘삼성블루 PL210’을 출시했다.

‘PL210’은 광학 10배 줌 카메라로는 초슬림 사이즈인 1.97cm 두께의 바디(렌즈 돌출 부분 최대 두께 2.58cm), 148g의 무게로 고성능과 다양한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휴대성을 대폭 강화했다.

1,420만 고화소 CCD에 3인치 TFT LCD로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 디스플레이 화면을 보다 밝고, 선명하게 표현하며 소비전력도 절감했다.

광각 27mm 와이드 렌즈 사용으로 단체 사진이나 풍경 촬영이 용이하며, 삼성의 렌즈 기술력을 보여 주는 광학 10배 고배율 줌렌즈의 적용으로 10층 높이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놀이터에서 뛰어 놀고 있는 아이들의 얼굴 모습까지도 선명하게 촬영이 가능하다.

광학식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와 삼성의 독자 기술인 DIS(Digital Image Stabilization)를 함께 적용한 듀얼 손 떨림 방지 기능을 채용하여 실내 촬영에서 흔들림 없는 선명한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얼굴사진을 미리 지정된 템플릿을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성한 후 건물 외벽이나 포스터 등에 형태나 질감을 그대로 살려서 표현 가능한 ‘매직 프레임’ 기능과 아웃 포커싱 효과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콤팩트 카메라에 기본으로 채택되어 있는 스마트 오토 기능은 인물·근접·야경·액션 등 다양한 촬영환경에 맞는 조건을 카메라가 자동으로 분석하여 누구라도 쉽게 최적의 이미지를 정지영상과 동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다.

특수효과를 적용하여 독특한 느낌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 필터는 ▲미니어처(피사체를 축소 모형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 ▲비네팅(사진 외곽 부분을 어둡게 표현) ▲어안 필터(물고기 눈처럼 보이는 효과) ▲하프 톤 다트(사진을 점으로 표현하는 효과) 등 10가지 필터의 적용이 가능하다.

컨텐츠를 관리해 주는 스마트 앨범은 파일·촬영날짜·색상으로 촬영 이미지를 자동 분류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찾아내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관리하기도 쉽다.

또한, 720p·30fps(MJPEG 방식)의 HD급 동영상 촬영과 재생이 가능하며, Zoom 기능 사용 시 Zoom 소음을 줄여 주는 Sound Alive 기능을 적용하였고, 동영상 재생 중 마음에 드는 장면을 캡처하여 따로 저장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삼성카메라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확보하고, 카메라 업계를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PL210’의 출고가는 25만 9천원이며 실버·핑크·레드·블랙·인디고 블루(글로벌 기준)의 5가지 색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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