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박보영이 을 직접 찾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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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박보영이 을 직접 찾은 사연은?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2.1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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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취재팀 김민섭기자 / cralearz@nacpress.com ] 영화 ‘과속스캔들’로 단숨에 국민여동생으로 등극한 배우 ‘박보영’. 최근 다음 영화 준비를 위해 당분간 방송 출연을 않겠다고 선언한 그녀가 <7일간의 기적>에 특별한 만남을 요청했다.

그녀가 MC 제동을 부른 곳은 경상남도 김해시. 이 먼 곳까지 직접 찾은 이유는 바로, 보영이 받은 11살 소녀의 팬레터 때문이었다.

“걸을 수 없는 저는 하루 종일 엄마와 집에서 지낸답니다. 예쁜 보영 언니 저희 집에 꼭 놀러오세요. 꼭 만나고 싶어요. -친구가 필요한 현서가- “

보영과 MC 제동이 단숨에 달려가 만난 현서는 그 어떤 아이보다 밝고 쾌활했다. ‘척추골간단이형성증’이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현서는 학교에서 키도 제일 작고, 또래 친구들처럼 맘껏 뛰어놀지 못한다. 다리뼈를 절단하고 교정기를 심는 수술을 두 차례나 한 현서는 집에서 치료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홀로 피아노와 오카리나를 연주하고, 만들기가 취미인 현서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친구.


이런 현서를 만나 시종일관 손을 꼭 잡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보영은 갑자기 눈물을 보이고 만다. 과연 보영을 울게 한 사연은 무엇일까? 그리고 보영이 현서의 기적을 위해 아낌없이 내어놓은 첫 기부물품은 목도리와 안경. 영화배우 데뷔를 기념해 직접 구입했던 그녀의 소중한 애장품은 어떤 기적을 만들 것인가?


스타의 기적 프로젝트 3탄, 영화배우 박보영과 함께 하는 MBC <7일간의 기적>은 2월 17일 목요일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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