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김종서와 함께한 신곡 주인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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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김종서와 함께한 신곡 주인공 공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2.19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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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김대영 기자 / daekim@nacpress.com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오늘을 즐겨라> 음반 발매 프로젝트 "록을 즐겨라" 세 번째 이야기 1차 오디션과 중간 평가를 통해 선발된 6팀의 최후의 경쟁무대가 공개 된다.


지난 주 방송을 통해 선발된 김종서팀 3커플(신현준-최송현,정형돈-루나,이특-광희)과 윤도현팀 3커플(정준호-홍수현,김현철-구지성,서지석-조혜련)의 본격적인 본선무대 준비과정이 전해진다.


각 팀 마다 연습과정의 개성 또한 강했다. 신현준과 최송현 팀은 하루에 문자를 10통 이상씩 주고받고 이틀에 한 번씩 만나 연습을 하는 등 어느 팀보다 열성적으로 연습에 임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다.


정준호 홍수현 커플 역시 이승기의 ‘결혼해줄래’ 포미닛의 ‘뮤직’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등을 작사한 최고의 작사가 황성진을 찾아가 작사 노하우를 배우고 보컬 트레이너에게 개인 강습을 받는 등 바쁜 스케줄에도 틈을 내 신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김현철 구지성 커플은 윤도현을 직접 찾아가 록의 기본정신을 배웠다. 특히 음치로 독설을 면치 못하던 김현철은 뛰어난 작사 실력으로 윤도현의 칭찬을 듣고 록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1차 오디션에서 최악의 평으로 눈물을 보였던 루나와 정형돈은 무대 퍼포먼스를 배우기 위해 가수 노라조 연습실을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록 퍼포먼스의 강자 노라조에게 직접 배운 그들의 헤드뱅잉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습과정에부터 열의가 남달랐던 신현준-최송현 커플은 이색적으로 신현준이 여장을 하고 치마 차림으로 등장해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또한 연상 연하 커플로 변신한 서지석과 조혜련의 변신 또한 새롭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은 연습에 연습을 거쳐 본선 무대에서는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윤도현과 김종서의 신곡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최선을 다한 출연자들은 우승 여부를 떠나 록과 음악 자체를 즐기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음악과 무대 그리고 출연자들의 땀과 노력이 합쳐진 록 본선 무대는 흡사 록페스티벌을 연상케 하는 대단한 무대였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된 오즐판 록 페스티벌은 20일 오후 5시 20분, 방송을 통해 공개 된다. (사진=MBC)


NAC미디어 김대영 기자 / da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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