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차가운 바닥에서 엎드려 계속 된 촬영에도 해맑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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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차가운 바닥에서 엎드려 계속 된 촬영에도 해맑은 미소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2.2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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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한수민 기자 / soomin@nacpress.com ] 드림하이 후속으로 방송 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에서 열혈 인턴기자 ‘조민주’역을 맡은 송지효가 구르고 넘어지며 수난을 예고한 것에 이어 엎드려 사진을 찍는 등 연기투혼을 발휘했다.

드라마 <강력반>에서 송지효는 ‘조민주’역을 위해 넘어지고 부딪히는 등 수난시대를 예고한 것에 이어 이번엔 얼음장 같이 차가운 바닥에 엎드려 사진을 찍는 상황 까지 연출해 특종을 잡기 위한 눈물 나는 사투를 그려낸다. 다른 베테랑 기자들 사이에서 뒤로 밀리기만 하던 인턴기자 ‘조민주’가 특종 사진을 담아내기 위한 묘안을 생각해낸 끝에 바닥에 엎드려 틈새를 노린다는 설정이다.

송지효는 이날 촬영에서 입김이 나올 정도로 추운 날씨 속에서 찬 바닥에 엎드려 촬영을 이어가면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촬영에 임하는 열정을 보였다.

송지효는 “기자분들이 취재를 하실 때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시는 지 ‘조민주’역을 통해 느끼는 부분이 크다. 특종을 잡기 위해 다른 기자들과 부딪히고 넘어지고 심지어 바닥에 엎드려서까지 사진을 찍는 ‘민주’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힘들지만 재미있고 즐겁다”고 전했다.

송지효는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4년 만에 드라마 컴백으로 ‘조민주’ 역에 대한 애착이 강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 ‘조민주’ 캐릭터를 빛나게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함께 하는 배우들과 사전에 많은 대화를 나누며 호흡을 맞춰나가고 있다고.

<강력반>의 현장 관계자는 “송지효는 굉장히 열정이 넘치는 배우다. 촬영할 때 ‘민주’가 사용하는 카메라가 생각보다 무거운데 그 카메라를 들고 사방을 뛰어다녀야 하는 역이다 보니 힘든 부분도 분명 많을 텐데 늘 웃는 얼굴이라 함께 하는 스태프들도 웃으며 작업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KBS <강력반>은 평범한 수사물을 뛰어넘는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긴박한 사건 해결 과정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으로 새로운 新 한국형 수사드라마를 탄생시킬 예정이어서 2011년 새로운 수사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실제 사건과 미제 사건 등을 다룰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의 후속으로 오는 3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NAC미디어 한수민 기자 / soo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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