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오제연 기자 / je@nacpress.com ]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국내 최초의 고해상도 360도 파노라마 지도서비스인 ‘로드뷰’를 통해 이용자들이 전국의 거리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는 ‘과거사진 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과거사진 보기 서비스’는 다음이 지난 2008년부터 촬영한 전국의 로드뷰 사진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거리의 변화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다음 로드뷰 화면 좌측 상단에 있는 촬영월이 표기된 선택창을 클릭하면 현 지점의 촬영월별 과거사진 리스트를 제공해 그간의 변화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사하기 이전의 과거 서울시청, 서울역 건물 등을 볼 수 있다.

다음은 ‘로드뷰’의 서비스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하철역사 로드뷰, 헤리티지뷰, 도로 양방향 서비스 등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으며, 과거와 현재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과거사진 보기’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폭넓은 로드뷰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올해 초부터 ‘로드뷰’의 서울, 경기 지역과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대전시, 부산시 지역 일부 등을 2010년 최신 사진으로 업데이트하고 고화질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최신 사진 업데이트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다음 지도(http://local.daum.net)는 전국 모든 지역을 50cm급 고해상도 항공지도 ‘스카이뷰’ 및 국내 최초의 고해상도 360도 파노라마 지도 ‘로드뷰’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전국 ‘로드뷰’, 문화유산을 보여주는 ‘헤리티지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장소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NAC미디어 오제연 기자 / 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