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김영욱 기자 / ykim@nacpress.com ]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티아라’의 멤버 보람의 본명이 ‘람보’가 될 뻔했다는 사연이 공개되었다.
80년대 청춘스타특집으로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전영록, 혜은이, 김보연, 이계인은 과거에 누렸던 최고의 인기를 증언하며 그들의 영화와 명곡들을 선보이며 과거를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최고의 상승세 누리던 청춘스타 전영록은 85년도 개봉한 그의 영화 ‘돌아이’가 비슷한 시기에 개봉되었던 해외영화 ‘람보’에 버금가는 인기로 대박이 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람보’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현재 티아라로 활동 중인 딸 보람의 이름도 람보를 거꾸로 한 것이라는 사연을 밝혀 촬영장을 폭소케 하였다. 전영록은 ‘설마’ 하며 의아해하는 출연진들에게 ‘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라며 이야기 해 오히려 출연진들을 당황케했다.
이 외에도 혜은이과 김보연의 인기 증언과 MC이홍렬의 애틋한 짝사랑 등 그 시절의 다양한 추억들은 3월 3일 목요일 밤 11시 5분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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