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美 페이스북-징가-자겍스에 휴대폰결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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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美 페이스북-징가-자겍스에 휴대폰결제 서비스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3.0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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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사용자가 다날 휴대폰결제로 페이스북 크레딧 구매 할 수 있어


[ NAC미디어 김민섭 기자 / cralearz@nacpress.com ] ㈜다날(www.danal.co.kr, 대표 류긍선)의 미국 현지법인 DANAL, Inc.가 미국 대표 사이트인 페이스북과 징가, 자겍스에 휴대폰결제 빌투모바일(BilltoMobile™)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facebook), 징가(zynga), 자겍스(Jagex)는 미국의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SNS),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온라인 게임업체. 다날은 많은 이용자를 거느리고 있는 주요 콘텐츠 제공업체(CP)에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더 많은 이용자들이 휴대폰결제를 접하며 빌투모바일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습득할 수 있어 휴대폰결제 사용 증가가 촉진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3월 1일부터 미국 사용자들은 세계 최대 SNS인 페이스북에서 휴대폰결제 빌투모바일을 통해 페이스북 크레딧(facebook Credits)을 충전 할 수 있게 되었다. 페이스북 크레딧은 페이스북 내에서 친구에게 선물 하거나 게임머니로 사용 할 수 있는 페이스북의 전용 화폐. 팜빌 등 인기 소셜게임을 포함한 350개 이상의 페이스북 앱에서 통용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이 오는 7월부터 소셜게임에 페이스북 크레딧 사용을 의무화 함에 따라 휴대폰결제를 사용한 페이스북 크레딧 구매는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팜빌, 시티빌, 마피아워로 잘 알려진 소셜네트워크게임 선두업체 징가와 지난해 북미와 유럽 지역 인기게임 2위를 기록한 웹게임 룬스케이프(RuneScape)로 유명한 게임업체 자겍스(Jagex)에서도 다날 휴대폰결제 빌투모바일을 만날 수 있다.


다날은 미국 1위 이동통신사 버라이존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의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단독 결제 업체(Payment Gateway)로 선정된 3월 1일 이후부터 미국 내 특별한 마케팅이나 홍보 활동 없이도 휴대폰결제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휴대폰결제를 사용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증가하고 사용빈도가 늘어나면서 미국 2위 이동통신사인 AT&T가 휴대폰결제 한도를 기존 $25에서 $100로 올리는 등 미국 현지에서 휴대폰결제가 성장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도 휴대폰결제가 처음 선보인 2000년에는 결제 한도가 2만원이었지만 수요 및 사용처가 늘어나면서 한도도 꾸준히 증가, 현재는 3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다날 류긍선 대표이사는 “사용자가 직접 체험하며 휴대폰결제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습득해야 하는 서비스의 특성상, 미국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가는 주요 업체에 다날 휴대폰결제를 제공하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다날은 대형 콘텐츠 제공업체와의 휴대폰결제 계약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기존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던 프리미엄SMS(PSMS) 업체에 다날 휴대폰결제를 재판매 하며 휴대폰결제 보급을 강화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NAC미디어 김민섭 기자 / cralea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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