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 대세녀 아이유-비스트 이기광 MC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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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 대세녀 아이유-비스트 이기광 MC로 발탁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3.1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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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김민섭 기자 / cralearz@nacpress.com ] 최근 국민 여동생으로 각광받고 있는 아이유와 차세대 짐승돌 비스트의 이기광이 SBS '인기가요' 새 MC로 낙점돼 화제다.


특히, 오랫동안 유지돼 왔던 3인 MC체제에서 기존 MC 조권, 설리와 함께 4MC 체제로 바뀌면서 새로운 진행방식이 기대된다. 지난 8개월간 인기가요 MC로 활동해 온 씨앤블루의 정용화는 드라마 촬영, 해외 활동 등으로 인해 13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이에 대해 정용화는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인기가요였는데 8개월이라는 만남을 뒤로 헤어지게 되어서 너무 아쉽고 슬픕니다. 인기가요를 떠나더라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얼마 전 인기리에 드라마를 끝내고 음악프로 MC로 첫 도전하는 아이유는 “일요일마다 생방송을 한다고 생각하니 떨리고 조권오빠와 설리에게 많이 배워서 실수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고 검증된 입담의 소유자 이기광 또한 “지금까지 훌륭한 선배 MC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저 이기광이만의 스타일로 인기가요의 명성을 이어가겠습니다.


가수로서 무대를 준비하듯이 매 주 MC로서 무대가 기다려질 것 같습니다. 늘 설렘을 안겨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SBS 인가가요 연출 곽승영 PD는 “4MC인만큼 다양한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워낙 네 사람의 의욕이 앞서서 나조차도 그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 이기광, 설리, 조권이 새롭게 꾸미는 SBS 인기가요는 오는 20일에 첫 신고식을 치른다.

NAC미디어 김민섭 기자 / cralea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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