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한수민 기자 / soomin@nacpress.com ] 백점만점 녹화중 공개고백. 군 시절 나의 힘은 티아라 은정!원조 군필아이돌 토니안이 티아라의 은정 때문에 힘든 군 시절을 견뎠다고 밝혔다.
토니안은 MC로 활약 중인 KBS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 녹화 중, 인기리에 종영된 <드림하이>의 히로인인 티아라의 은정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수줍음(?)을 감추지 못하며 이같이 말했다.
토니안은 <백점만점>에서 수줍음을 느낄 때마다 쉽게 빨개지는 귀 때문에 ‘이어파이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 이날도 역시 티아라의 은정과 대화를 나눌 때마다 귀가 빨개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토니안은 군 시절 티아라를 무척 좋아했다고 공개적으로 고백하며, 당시 좋아하던 티아라의 노래인 ‘처음처럼’의 무대를 즉석에서 한 번 보여 달라며 요청했다.
이에 은정은, 함께 출연한 멤버 소연과 함께 마치 토니안 만을 위한 단독공연(?)을 방불케 하는 ‘처음처럼’무대를 선보였고, 무대를 본 후, 토니안은 <백점만점>에 고정출연해 매주 만나던 소연도 이제야 티아라로 보이는 것 같다(?)는 농담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원조 군필돌 토니안만을 위한(?) 티아라 은정, 소연의 환상적인 댄스 무대는 오는 3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15분에 방영하는 KBS2TV<백점만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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