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일본식 감성멜로의 진수 영화 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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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일본식 감성멜로의 진수 영화 이 온다!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3.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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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오제연 기자 / je@nacpress.com ] 영화 <천사의 사랑>은 일본의 휴대폰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모바일 소설로 연재되어 1,300만 회의 페이지 뷰를 달성하였고, 종이책으로 출간했을 때 초판만 50만여 부를 찍을 정도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다.


미모의 17살 여고생과 35살 대학 강사와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 쓸쓸하게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남자와 상처를 간직한 채 화려한 삶을 살던 아름다운 소녀의 사랑.


성폭행과 원조교제, 이지매 등의 무거운 이야기들이 담겨있지만 여성 감독 특유의 디테일한 연출력으로 멜로의 감성이 풍부한 아름답고 서정적인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눈길을 잡아 끄는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영상과 가슴을 파고드는 멜로디의 음악은 감정을 배가시킨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핸섬 수트> <매직 아워> <베이비 베이비> 등에 출연한 일본의 감성 배우 타니하라 쇼스케가 대학 강사 ‘코키’역을 맡았다.


슬픈 듯 애잔한 그의 눈빛은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아름다운 외모로 더욱 각광받고 있는 모델 출신 배우 사사키 노조미가 아름다운 천사 ‘리오’를 연기했다. <신의 물방울> <핸섬 수트> 등에 출연하며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봄비처럼 조용히 스며드는 일본식 감성 멜로 <천사의 사랑>은 3월 24일 국내 극장가를 찾아간다!

NAC미디어 오제연 기자 / 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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