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H.O.T. 7년만의 재회에 눈물 흘린 사연 공개
상태바
문희준, H.O.T. 7년만의 재회에 눈물 흘린 사연 공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3.23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NAC미디어 김영욱 기자 / ykim@nacpress.com ] 문희준이 H.O.T.의 막내 이재원 제대 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던 후일담을 공개했다.


밀리언셀러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지는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MC 류시원 이경실 이홍렬)에 출연한 H.O.T. 문희준, 토니안 god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그때를 추억하며 그들의 히트곡과 활동당시 있었던 각양각색의 에피소드들을 풀어 놓는 시간을 가졌다.


H.O.T.는 얼마 전 멤버 중 마지막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한 이재원의 전역 날 몰래 찾아가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 녹화에서 문희준은 그 뒤에 함께했던 뒤풀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멤버들은 각자 솔로로 활동하는 동안 모두 H.O.T. 시절을 그리워하였음을 비롯해서 서로 말 못했던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며 오랜만에 따듯한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그들은 힘들었던 그 시절과 오랜만의 반가움 등 여러 가지 감정에 모두 눈물을 흘렸다고 이야기 하였다. 또한 H.O.T. 재결합에 대한 희망적인 이야기도 나누었음을 밝혔다.


그 날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털어놓던 문희준은 또 다시 감정이 벅차올라 녹화현장에서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뭉클하게 하였다. 한 편 그 날 뒤풀이에는 토니는 참석하지 않았다며 비난 아닌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원조아이돌들의 흥미진진 추억담으로 가득 채워진 이번 녹화는 오는 24일 목요일 밤 11시 5분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NAC미디어 김영욱 기자 / yki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