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 적용한 초대형 전시장 개장
상태바
한국GM,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 적용한 초대형 전시장 개장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3.27 2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NAC미디어 김효준 기자 / hjkim@nacpress.com ]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쉐보레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가치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컨셉트로 전국 대리점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쉐보레 대리점은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쇼룸(Show room) 기준을 적용해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판매증대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3월 현재 전국 300여개 쉐보레 대리점은 ‘보석상자’ 쇼룸으로 변신 중이다. 전체 대리점의 절반은 품격 높은 내외관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모든 대리점이 쉐보레 로고인 나비 넥타이를 형상화한 리본 형태의 실내·외 디자인과 품격 높은 컨셉트로 전시장을 꾸미게 된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쉐보레 신차에 대한 강력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파격적인 보증수리기간 연장을 포함한 획기적인 고객 서비스 ‘쉐비 케어(Chevy Care)’ 프로그램을 실시해 한국 고객들께 쉐보레 브랜드의 가치를 보다 친숙하게 전할 수 있었다”며, “이와 함께 대리점의 변신이라는 고객 접점에서의 양적, 질적 향상을 통해 쉐보레 전시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판매 신장세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매장을 찾는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혁신하고자 전국 영업망의 핵심 거점에 10대 이상의 차량 동시 전시가 가능한 대형 허브(Hub) 대리점 13개소를 갖추고, 고품격 원스톱(One-stop) 고객 케어를 시작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쉐보레의 새로운 글로벌 대리점 기준에 맞춰 문을 연 쉐보레 북일산 대리점은 2층 건물 630㎡(190평) 면적의 규모에 전 차종 전시, 독립된 차량구매 상담실, 안락한 고객 라운지를 갖추는 등 수입 브랜드 매장 이상의 품격을 자랑하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지엠은 거점별 대형 허브 대리점과 중형 스포크(Spoke) 대리점을 전국에 90여개 이상 갖추고 이와 유기적으로 결합한 일반 위성(Satellite) 대리점을 230개까지 확대해 판매 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성하는 한편, 강력한 고객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국내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NAC미디어 김효준 기자 / hjki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