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god팬 시절 김태우 부끄러워 얼굴에 물감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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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god팬 시절 김태우 부끄러워 얼굴에 물감칠!?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3.3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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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한수민 기자 / soomin@nacpress.com ] 지난주에 충격적 에피소드 폭로로 눈길을 끌었던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 과거 god와 H.O.T.의 열혈팬을 자처하는 인기 연예인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밀리언셀러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지는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MC 류시원 이경실 이홍렬)에 출연한 H.O.T. 문희준, 토니안 god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는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티아라 효민과 레이디제인과 함께 그 당시 최고 였던 인기를 증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창시절 god의 팬이었던 효민은 등굣길에 산 god 사진엽서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친구들에게 그 엽서를 자랑하기 위해 꺼낸 효민은 리드보컬 태우의 얼굴에 아이돌에게 치명적인 오점인 뾰루지가 나있는 것을 발견하고 창피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하교 후 집에 도착하자마자 직접 물감 등을 동원해 보정작업을 시작했지만 즉시 부모님께 발각되어 그 동안 모아두었던 god관련 물품들을 모두 압수당하고 결국은 god 팬 활동을 그만 두기까지 이르렀다는 슬픈(?) 사연을 공개했다.


이 외에도 함께 출연한 레이디제인의 'H.O.T 박스' 소름끼치는 소장품 공개와 두 팬이 직접 증언하는 당시 밀리언셀러 아이돌에 관련된 추억담은 31일 목요일 밤 11시 5분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NAC미디어 한수민 기자 / soo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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