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C미디어 한수민 기자 / soomin@nacpress.com ] 미국 아이돌 보이 밴드의 계보를 이어 나갈 그룹이 탄생했다.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는 미국 10대 소녀 팬들의 새로운 우상으로 떠오른 ‘빅 타임 러쉬(Big Time Rush)’를 ‘글로벌 신인 발굴 프로그램’
‘빅 타임 러쉬’는 제 2의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에 버금가는 아이돌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 중인 보이 밴드이다.
켄달(Kendall Schmidt), 제임스(James Maslow), 로건(Logan Henderson), 카를로스(Carlos Pena, Jr.) 등 10대 소년 4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원래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에서 제작한 동명의 틴시트콤 <빅 타임 러쉬>의 주인공이다.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10대 청소년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가 엄청난 인기를 끌자 4인의 멤버들은 자신이 출연한 작품의 이름을 걸고 실제로 데뷔한 것.
2010년 10월에 데뷔한 이들의 첫 앨범은 발매 첫 주 만에 ‘빌보드 탑200’ 차트 3위에 올랐고, 미국에서 20만장 이상 판매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팝, 알앤비, 록,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연주를 선보이며 드라마 안팎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 중이다.
한편,
이와 함께 채널 MTV는, 이들의 인기를 반영하듯 많은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4월 4일(월)부터 매주 월~금요일 낮 1시에 <빅 타임 러쉬> 시즌1을 다시 한 번 방영할 예정이다.
전 세계와 새로운 음악을 공유하는
NAC미디어 한수민 기자 / soo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