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제 10회 6월 25일 전세계 160개국 동시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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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제 10회 6월 25일 전세계 160개국 동시 생방송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1.04.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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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미디어 김영욱 기자 / ykim@nacpress.com ] 비아콤 인터내셔널 미디어 네트웍스(Viacom International Media Networks) (이하 VIMN)는 매년 일본에서 진행해 온 역사적인 음악 축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MTV VMAJ 2011)’을 오는 6월 25일(토) ‘MTV 비디오 뮤직 에이드 재팬(이하 MTV VMAJ)’의 이름으로 개최하고 일본 대지진 참사 복구 지원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MTV VMAJ’는 일본 음악 팬들은 물론 전 세계가 지켜보는 대중적인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대지진과 쓰나미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일본을 돕기 위해 일본 적십자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MTV VMAJ’는 오는 6월 25일(토) MTV 채널을 통해 전아시아(한국?일본?중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등 9개국/ 3천만여 가구)에 생방송된다. 이후 60분 분량으로 편집된 영상은 매주 방영하는 MTV 월드 스테이지(WS)를 통해 전 세계 160여 개국, 6억여 가구에 특집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일본의 톱 걸그룹 AKB48을 비롯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구성될 이번 공연은 MTV 재팬이 진행 중인 ‘MUSIC OF HOPE(뮤직 오브 호프)’ 캠페인의 정점을 장식할 것. ‘MUSIC OF HOPE(뮤직 오브 호프)’ 캠페인은 뮤직 비디오, 라이브 쇼, 인터뷰 등과의 연계를 통해 지난 3월 11일에 있었던 일본 대지진 참사 피해를 어루만지고, 구호 및 모금 활동을 위한 젊은 층의 지지를 얻고자 마련한 캠페인이다.


세계적인 미디어그룹 MTV 네트웍스 아시아의 인드라 수하르조노(Indra Suharjono) 사장은 “이번 ‘MTV VMAJ’ 공연을 통해, 일본 구호 활동에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모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MTV 재팬의 시게오 누마쿠라(Shigeo Numakura) 대표이사 겸 수석 부사장은 “전 세계 사람들은 일본이 하루 빨리 지진 피해를 극복하길 바라고 있다.”며 “MTV 재팬 역시 MUSIC OF HOPE 캠페인과 이번 ‘MTV VMAJ’ 행사를 통해 일본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MTV VMAJ’는 오는 6월 25일(토), 한국을 포함한 전아시아(일본?중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등 9개국/ 3천만여가구)에 MTV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


‘MTV VMAJ’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mtvjapan.com/vmaj/top)를 통해 찾아 볼 수 있다.


NAC미디어 김영욱 기자 / 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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